우암초등학교 학생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민정)와 우암초등학교(교장 김윤구)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 사업은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시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편지지와 우표를 구입하여 우암초등학교에 전달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전(全) 학년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실시한 후 어버이날 이전에 부모님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발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민정 위원장은 “우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2년부터 우암초등학교와 마을교육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서툰 글씨로 쓴 편지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간 편지를 받아보실 부모들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덩달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용 우암동장은 “효 편지쓰기 사업을 통해 좀처럼 편지 쓸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우암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암초등학교 학생 사랑의 효(孝) 편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