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여자중학교 Buriboeva Iroda,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진출
청주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 1학년 Buriboeva Iroda(부르보에바 이로다)가 지난 10월 15일 충북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13회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북 대표로 선발되었다. Buriboeva Iroda는 한국어와 우즈베크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깊이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국제교육원이 주최했으며, 도내 이주배경학생 26명(초등부 14명, 중등부 12명)이 지역교육청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Buriboeva Iroda는 앞서 열린 제13회 청주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해 뛰어난 언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Buriboeva Iroda는 오는 11월 23일, 제1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탄금초등학교 6학년 리위천, 충주 중산고등학교 1학년 김세림과 함께 충북을 대표하여 자신의 언어 능력과 문화적 자부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여자중학교는 Buriboeva Iroda를 포함한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Buriboeva Iroda,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전국대회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