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강중학교, 개교의 첫걸음 무궁화와 함께 미래를 열다
솔강중학교(교장 노재민)는 4월 3일(목) 교내에서 개교 기념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를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심으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직접 참석하여 학생·교직원과 함께 무궁화를 심으며 솔강중학교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무궁화는 끊임없이 피고 지며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꽃입니다. 솔강중학교도 이처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무한히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교화(校花)로 지정되어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솔강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아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솔강중학교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솔강중학교는 올해 개교한 신설 학교로, ‘존중과 협력으로 미래를 여는’교육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솔강중학교, 개교의 첫걸음 무궁화와 함께 미래를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