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동 소로2-186호선 도로개설공사 추진
청원구는 3월 중 율량동 1170번지 일원 「소로2-186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착수한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들여, 연장 100m, 폭 7m로 정비하여 막다른 골목길을 개선하여 기존도로와 연결한다.
사업구간은 근처 마트나 상가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막다른 골목으로 주민들이 돌아가야 하는 지속적 불편함을 겪었다. 그러나 그간 지연되었던 토지 보상이 완료되어 금년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해결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청원구 관계자는 “율량·사천동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근 상권들이 활성화 되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