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3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도비 14억원 확보!
옥천군, ‘23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도비 14억원 확보!
충북 옥천군은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4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지역발전도가 낮은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일 2023년 제2회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시군별 도비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옥천제2농공단지 진입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도비 14.3억원, 군비 30.9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옥천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옥천읍 동안리) 대상지 북측 구간에 약 381m(폭 15m)의 진입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와 연결되는 매동로 구간에는 교차로 신설 및 가감속 차로를 조성해 교통안전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또한 옥천동이로에서 구읍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확충되어, ‘25년 준공 예정인 아파트 및 인근 지역 교통환경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용역 추진할 예정이다.
제14회 옥천참옻축제 개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오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2일간 옥천향수공원(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8년 제1회 옥천참옻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옥천참옻축제는 전국 유일 참옻 축제로 옻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
옻순 판매는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진행되며 생식용 옻순 1kg 판매가격은 23,000원으로 축제장 현장 판매와 사전 전화주문(옥천군산림조합 043-732-7001,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 043-732-0158)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했다. 옥천군은 봄철 특정 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매년 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신선한 생식용 옻순 1kg를 1,000원 저렴한 2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옻순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옻술, 옻물 등 옻가공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고추장 나눔 활동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회장 김정숙, 이하 한여농)는 19일 직접 만든 고추장을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여농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관내 농가들이 생산한 사과, 고추를 활용해 고추장을 만들었다.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일정에 따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1kg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 외에도 평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오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 충북만들기 본격 시동
충북도는 4월 18일(화) 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충북도는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책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발족식은 충북도민회와의 귀농귀촌 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31명의 귀농귀촌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충북도의 귀농귀촌 정책 브리핑 및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충북도와 충북도민회 귀농귀촌위원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도와 시군은 귀농귀촌위원회와 협력하여 출향인의 고향 리쇼어링과 수도권의 도시민 유치 등 충북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는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2회 청성면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