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캠페인 전개

한국전력 충북본부는에너지 위기 극복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소비효율 향상!’을 슬로건으로에너지 다이어트 10’이라는 가정 및 상점 등에서의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전파하고 실천하는 겨울철 일파만파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이란 에너지(Energy)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공사를 비롯한 주요 공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시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국전력공사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된 에너지 절약실천 요령인

에너지 다이어트 10’을 열람하고 가족, 친구 및 지인들과 공유하면 활성화되는이벤트 응모하기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19일부터 331일 까지 이며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 받게 된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4.10(), 경품 발송은 4.17()에 있을 예정이다.

에너지 다이어트 10’에 소개된 에너지 절약방법으로는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특히 여름철 사용한 에어컨의 플러그 뽑아두기(플러그를 꽂아두면 대기전력이 계속 소모되며 이는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 차지), 조명은 고효율 LED로 교체하기, 전자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이다.

특히, 겨울철 전기 수요량이 최대가 되는 전력피크 시간대는 9:00~10:00, 16:00~17:00인데 최대전력수요 증가로 예비전력이 부족해지면 전력공급이 중단되어 일부 지역은 정전이 될 수도 있으며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 이 시간에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억제하고 전기난방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한전 충북본부 에너지효율 담당자는 전하였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천연가스(LNG), 연탄, 석유 등 에너지 원자재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전력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에너지 사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범국민적 노력이 절실하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였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5-12 15:47:53 생활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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