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2동 행정복지센터, 라탄공예로 지역주민과 외국인 거주자, 소통의 장 마련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 라탄공예로 지역주민과 외국인 거주자, 소통의 장 마련

- 복대2, 주민 & 외국인 거주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흥덕구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는 1013일부터 121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지역주민과 외국인 거주자가 함께 참여한 라탄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라탄공예 수업은 복대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복대2동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체험학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 6, 외국인 주민 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구니 등 라탄공예 소품 4가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재료비가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 장점이다. 라탄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에 외국인이 많이 사는 것은 알았지만, 가까이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의 취지를 높이 샀다.

박종선 복대2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외국인들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국가의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52:00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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