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0일(수), 옥천군, 영동군 호우 이재민에게 긴급구호품 70세트, 비상식량 20세트(총 90세트)를 전달했다.

진천군, 농다리 푸드트럭 농부인 김한모 대표 장학금 기탁식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단장 유성곤)이 1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소외계층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40대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 전달하였다.

이 선풍기는 봉사단의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유성곤 단장은 “단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선풍기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누리보듬봉사단은 2023년부터 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소외계층 대상으로 연 5회이상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건강식품 및 생필품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누리보듬봉사단 소외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탁영애) 정민교 위원은 10일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총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정민교 위원이 기탁한 건강식품은 간편하게 물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 곡물가루로, 거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48가구에 전달된다.

정민교 위원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빨리 찾아오고, 자연재해도 많아지고 있다.”며, “악천후로 노인들의 거동이 더욱 불편해짐에 따라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탁한 간편 건강식품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무더위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간편 건강식품을 기부해 주신 정민교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길어진 여름동안 취약계층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자 정민교 위원은 2021년부터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건강식품 등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 온 바 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민교 위원, 건강식품 기탁 

   총 15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기탁

충주시 자유총연맹칠금금릉동분회(분회장 이정표)는 10일 어려운 시절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관내 경로당 2개소 회원들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나눔은 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자유총연맹칠금금릉동분회는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깃발을 이어받은 7월의 릴레이 주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정표 분회장은 “세월이 흐르면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젊음을 바쳐 지켜내고 현재 우리나라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정구미 동장은 “자유총연맹의 지역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칠금금릉동분회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 전개

관내 경로당 2개소 회원 점심식사 대접

충주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10일,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김치를 후원했다.

영신내추럴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 2,600kg(16,900,000원 상당)을 후원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300명(노인복지관 650명,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400명,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식재료비 지원,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영신내추럴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이원면지사협 여름이불지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9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 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를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 휴경지 경작 사업으로 옥수수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꿔 이날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는 사전 접수된 지역 주민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작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광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수확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고된 일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장연면 경로잔치추진위원회가 10일 장연면장학회에 300만원, 장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장연면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 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오권 위원장은 "장연면에 아이들이 많아져서 장연초등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서 추진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경희 장연면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은 장연초등학교 살리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저소득층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다리 푸드트럭 농부인 김한모 대표는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한모 대표는 “농다리에 항상 먹거리가 부족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는데 군에서 푸드트럭을 마련해 주셔서 방문객이 더욱 재미있게 농다리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저 역시 즐겁게 일하고 있다”라며“푸드트럭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다리의 많은 변화 중 하나인 푸드트럭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사례가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부인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다리 5개 푸드트럭 중 하나로, 각종 꼬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농다리 푸드트럭 농부인 김한모 대표, 장학금 100만 원 전달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70세대에 기부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반찬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전달하고 있고 특히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 도시락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전달한다.

한복녀 회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초복 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흥덕구 봉명1동 서문교회, 사랑의 삼계탕 30가구 후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자원봉사대(회장 박화순)에서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80세대 대상으로 사골곰탕 및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자원봉사대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회원들이 가가호호전달하며 폭염 및 잦은 비로 불편사항이 없는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 가정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안부확인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금천동 자원봉사대 박화순 대장은 “지난 5일 ㈜청림한우로부터 후원받은 사골 및 꼬리뼈 등을 자원봉사대원들이 3일 내내 뼈손질부터 정성껏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박종희 금천동장은 “금천동 자원봉사대의 이웃사랑으로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라며 “주민들의 도움이 하나하나 모여 더욱 행복이 꽃피는 금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은 9일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극복 건강 수박’ 50개를 경로당, 무더위쉼터, 요양시설 25개소에 전달했다.

평소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은 여름철에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위원들은 2022년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꾸준히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종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더 자주 잘 살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살미면 지사협은 올해 ‘희망나래 아동지원(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어버이날 영양간식 지원’, ‘홀몸노인 주거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엄정면 지사협은 2020년부터 출산가정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금년도에도 첫 출생아 부모에게 30만원 상당 상품권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9일 두 번째 출생아 부모에게도 30만원 상당의 육아 필수용품을 전달했다.

김영래 위원장은 “엄정면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환영하고, 우리 면민들의 축복 속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엄정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반찬 지원사업 또한 이어나가고 있다.

엄정면 지사협은 관내 사랑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반찬들을 지난 9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손수 나서주신 사랑나눔가게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정면 지사협, 이웃을 위한 활발한 활동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