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는 12일 관내 소외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해 ‘오늘! 생일이day’ 생일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로타리클럽(54대 회장 이철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외계층에 월 1회 생일상을 제공하고,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일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집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철희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일상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옥, 이양희 공동위원장은 “생일상 지원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음성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음성로타리클럽과 함께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로타리클럽-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일상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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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신임회장 노재명)은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22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을 전달했다.

  1972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자연환경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3일 노재명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800kg은 노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아 마련했다. 

  노재명 회장은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하며 찾아가는 봉사를 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로타리클럽, 진천군에 백미 800kg 전달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상섭, 민간위원장 신맹섭)는 초복을 앞두고 11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5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삼계탕, 과일 및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감곡시골밥집 이인숙 대표의 도움으로 삼계탕 50그릇을 무상제공 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인숙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저소득 계층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시골밥집 대표님 및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 힘써주신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