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진선)는 27일(목),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50세대를 발굴하여 영양가 높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직접 만든 삼계탕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폭염으로 인해 심신이 쇠약해지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도 확인하였다.
안진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계속되는 폭염에 지치셨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나눔을 하게 되었다.” 며 “나눔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송편나눔, 겨울나기 김장 김치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전달
취약계층 50세대에 여름맞이 삼계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