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옥천·영동 수해가구에 진공청소기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1월 옥천, 영동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38가구에 진공청소기를 전달했다.

지난 7월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중 1,000만원은 충청북도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으로 쓰여졌으며, 옥천·영동군 수해 피해가구 중 총 38세대에 진공청소기를 지원했다.

장현봉 회장은 “이번 지원은 수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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