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송림사‘사랑의 쌀 45포’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수현 주지스님)는 7일 옥천군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13만원 상당의 쌀 45포(10kg)를 옥천군에 기부했다.
송림사는 옥천읍 문정리에 위치한 사찰로 지난해에는 행복나눔마켓으로 생필품 구입비 3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옥천군민에게 나눔의 정을 보내준 송림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옥천군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