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관내 북한이탈주민 격려의 설명절 성품 전달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1월 18일(수) 오전 10:00,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협의회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성품(명절음식, 사과상자, 쌀) 을 가지고 관내 정착하여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19가구를 방문하여 성품 전달을 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이 영동군내의 성공적인 정착은 정부와 국민의 통일의지와 능력을 가늠하는 시금석으로서의 중요가치를 생각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솔선수범하여 해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계신분들께 이웃의 정을 느끼고 지역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명절마다 가정으로 찾아가고 있으며, 이분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면서 어려운 점이나 도움이 될 만한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여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