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이 한일 왼손 모르게... 옥산면 익명의 백미 천사

  흥덕구 옥산면에 매년 마음 따뜻한 선행을 베푸는 천사기업이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옥산면 국사리에 있는 모든히타(대표 김숙자)가 바로 미담의 천사기업으로 설명절을 맞아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600kg(20kg, 30포)를 전달했다.

  모든히타(대표 김숙자)는 올해로 6년째 옥산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을 맞아 백미(20kg)를 면에 기탁하지만 자신의 선행을 알리고 싶지 않아 기탁물품 백미(20kg) 30포만 배송업체를 통해 전달해 왔다. 

  모든히타의 따뜻한 기부에 대해 조홍식 옥산면장은 “매 명절 때가 되면 잊지 않고 옥산면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보내주시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하신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24:12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45:35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