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중앙동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물품 전달
지난 22일 중앙시장 화재로 이불 및 가재도구 등 그을음 등 화재 피해를 입은 20가구에 대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공동대표 차태환)는 3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앙시장 화재로 그을음 등의 피해를 입은 중앙아파트 주민 20가구에 대해 매트리스 20채(400만원 상당)와 충북 안전보안관 대표 한효동씨는 후원금 50만원과 수건 100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충청북도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공동대표 차태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준)는 중앙시장 화재로 20여가구가 그을음등의 피해를 입어 이불, 가재도구 등을 못쓰게 되었다며 각계각층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