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동 직능단체 및 관내 소재 업체 등은 지난 17일 의림지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에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85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 날 의림지동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운식), 통장협의회(회장 신창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우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허미숙)) 및 고암장로교회(담임목사 임상재), 오네뜨썬마트(대표 이윤현) 등은 쌀, 라면, 화장지, 식료품 등 후원품 250개(850만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함을 나눴다.

  이들은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평소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이웃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17일 이틀 간 군 장병 위문에 나섰다. 

이 군수는 부군수, 재난안전과장과 함께 유관 군 부대 및 예비군 중대 등 총 8기관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위문품 지급을 통해 지역 방위와 사회재난복구 등에 힘써준 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높이려 추진됐다.

특히, 위문과 함께 37사단장, 13특임여단장을 ‘증평 명예군민’으로 위촉하여 지역 방위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장병 여러분이 있어 군민 모두가 평안하게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군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찬송교회(목사 송희진)는 17일 증평군에 참치캔세트 4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7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는 ㈜두산전자BG 증평공장 기업 자원봉사자와 증평군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떡을 썰고 설 명절 인사 문구를 담아 지역 내 경로당, 소외계층, 북한이탈주민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떡국 떡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전자BG 증평공장에서 기부한 800kg의 쌀(500만원 상당)과 지난해 11월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드리미(米)증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쌀이 더해져 쌀 1,900kg과 기부금 384만원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지난 12일 익명의 독지가가 방문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조용한 기부의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불정면 ‘우리동네 십시일반’ 후원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불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았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조용히 후원하기를 원한다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는 말과 함께 후원금이 담긴 노란 종이가방을 전달하고 떠났다.

익명의 독지가는 2021년에도 불정면 맞춤형 복지팀을 찾아와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아름다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연기용 불정면장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수는 없지만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정겨운 불정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2,000만원은 불정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 울타리나눔회(회장 황정임)는 지난 13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타리나눔회는 반찬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 나눔 활동 등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특히 매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짜장면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이웃 간의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황정임 회장은 “우리 울타리나눔회는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지역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평소 지역 내 자원봉사에 앞장서시는 와중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뜻깊은 마을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과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대표 노창영)은 지난 1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문화예술체육 진흥기금을 각각 500만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안치용 관장과 노창영 대표는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이 지역문화예술인과 체육인은 물론 군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부응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은)는 13일 스타일헤어 대표 민지숙 님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일헤어 대표 민지숙 님은 내수읍 출신 가수 원슈타인의 어머니로 내수읍에서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다.

 민지숙 님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도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모자 모두 따뜻한 행보를 함께하고 있다.

내수읍, 원슈타인 母 스타일헤어 대표 민지숙님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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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칠성면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가 1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칠성면사무소에 설 명절 선물세트(4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복 소장은 “코로나19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의회 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신송규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2023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괴산군의회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단대순진리회 충주 방면(선감 조태옥)이 17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동행로타리클럽(회장 김종찬)와 남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구창림)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남이면 관내 초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청주동행로타리클럽은 작년 12월 1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남이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채택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도 양기관간의 협약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날 김종찬 회장은 “남이면 지역의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시는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나눔을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청주 서원구 제일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달)는 17일 성화개신죽림동(동장 김경숙)을 방문해 백미 20Kg 33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대한노인회 성화개신죽림동 분회 김지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3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달 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약소하지만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넉넉히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김경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설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실시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주물럭, 밑반찬 등을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떡국떡을 받으신 한 할머니께서는 “안 그래도 설을 맞아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주고 인사도 건네주니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올 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경옥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떡국을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