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주민 김선배氏,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가곡면 보발2리 주민 김선배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수·안명숙)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선배씨는 “올해 귀촌 12년차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많은 도움으로 새로운 고향을 찾았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자율방재단,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종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에 기여하시면서, 오늘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터 잡고 살기 좋은 가곡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21:18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48:43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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