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자원봉사대, 소외된 이웃에 동지팥죽 나눔

모충동 자원봉사대(대장 홍옥기)는 지난 1221() 작은설, 동지를 맞아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정성껏 만든 동지팥죽과 나박김치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월 1회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모충동 자원봉사대의 밑반찬 봉사는 절기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음식과 우유, 떡 등의 영양식으로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날 또는 당일 새벽 장을 보는 등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내 가족이 먹는 집 밥을 만드는 마음으로 매회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홍옥기 자원봉사대장은작은설이라고 하는 동지를 맞아, 드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며 정성을 담아 빚은 새알을 넣고 맛있는 팥죽을 만들었다.”라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모충동자원봉사대는 활동경력 20년이 넘은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매월 1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영양 듬뿍 맛있는 집밥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충동 자원봉사대, 소외된 이웃에 동지팥죽 나눔- 모충동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동지 팥죽과 함께 희망찬 2023년 선물! -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20:51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49:12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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