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마로장학회, 지역학생 5명에게 장학금 650만원 전달
보은마로장학회(회장 강동희)는 지난 24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4명에게 각 150만원씩,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원 등 5명의 학생에게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희 회장은“지급된 장학금이 부모님에게는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인재 육성 밑거름이 돼 마로면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면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는 마로장학회 강동희 회장님과 임원에게 감사하다”며“장학금은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마로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창립했으며, 매년 면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