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대상‘똑똑반찬’ 사업 추진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문숙)는 23일 계묘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협의체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 자리에서 고령의 어르신, 질병·장애 보유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똑똑반찬’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3년 차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 예산 450만 원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문백면 소재 요식업체의 협조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둘째, 넷째 목요일) 직접 대상 가구 방문해 반찬과 국 등 식사류 5가지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협의체는 이날 연합모금사업 대상자 심의와 마을 복지계획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과 주변의 이웃들을 직접 만나고 정성 어린 반찬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기침체와 코로나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17:03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50:18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