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새마을회, 지역인재양성에 힘 보태
충북 영동군 영동읍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강종진, 부녀회장 최혜연)가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동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지역발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활동, 환경정화, 떡 나누기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강종진, 최혜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뒷바라지하고,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