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면 작동리 강성구 씨,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작동리에 거주하는 강성구(53년생) 씨가 지난 17일 추풍령면사무소를 찾아 추풍령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강성구 씨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어려운 경기에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긴급 위기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추풍령면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