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재)옥천군장학회에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대청수산(대표 정한섭) 관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한섭 대표는 수산 종자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의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7일에는 ㈜새로이건축(대표 박병찬)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서면에 위치한 관내 기업 ㈜새로이건축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장판, 도배 등을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에서는 기존 추진하던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 화상영어 사업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를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