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480만원 특별모금 전달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77세)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16:30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50:27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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