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에코비트워터(김인석 대표이사), 청주기술환경(주)(남기양 대표), ㈜한국환경기술(구호서 대표이사)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서성구 청주기술환경(주) 부사장, 구호서 ㈜한국환경기술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 960만 원, 청주기술환경 700만 원, 한국환경기술 34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3개 업체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으로, 에코비트워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춥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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