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산뜻한 출발”
충북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권명길)는 안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위원들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위원이 한층 보강된 제5기 위원 24명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와 아울러 연합모금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7일 협의체 위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지키미로 위촉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2023년 들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제5기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상당히 높아 내심 놀랐다”면서 “앞으로 위원들과 마음을 맞추어 안내면협의체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노경 안내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니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사회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오로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결심해 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써 권명길 민간위원장과 함께 안내면 복지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