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고향사랑기부 동참

 충북 영동군 홍보대사 임찬 씨가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따뜻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임찬 씨는 이날 100만원의 기부금 기탁 의사를 밝히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영동 출신인 임찬 씨는 제15회 추풍령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접어놓은 편지 △누나야 나야 등 많은 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가요 방송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전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영동군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민장학금, 생필품 등의 기탁을 통해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찬 씨는 기탁 후 “많은 분들이 소멸위기에 있는 고향을 살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영동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16:30 오피니언/나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김도균기자님에 의해 2023-03-19 22:50:37 충북경제에서 이동 됨]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