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1동 명동보리밥,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재개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동장 박구순)은 관내 식당 명동보리밥(대표 박성수, 현 복대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재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명동보리밥 대표 박성수씨 부부는 2002년 8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를 꾸준히 해왔었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그간 행사를 중단했었다.
올해 3월 사랑의 점심나누기를 재개하여 3월 25일(토) 11시 30분 복대1동 현대1차아파트경로당 회원 20여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보쌈과 영양 가득한 보리밥을 대접하였다.
박성수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보쌈과 보리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규 복대1동 현대1차아파트경로당 회장은 “향긋한 봄나물과 따뜻한 보쌈을 먹으니 입맛이 살아난다.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준 명동보리밥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