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을 시작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 출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천식)는 4일 오전 11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내수읍 자원봉사대(대장 변숙경)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변숙경 내수읍자원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내수읍 지역 구석구석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사랑의 밥차는 내수읍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따듯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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