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건설(주), (재)진천군장학회에 500만원 쾌척

  대정건설(주)(대표 김성수)는 3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정건설(주)는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있는 청주 소재 건설업체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모범기업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건설산업체로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충북장애인육상연맹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을 맡아 사회봉사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진천군의 미래가 밝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재)진천군장학회는 현재 118억 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외에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해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