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자원봉사대, 사랑의 햇김치 나눔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대(대장 윤호례)는 1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결식 아동 등 반찬 지원이 필요한 50가구에 열무얼갈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대원 15여 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김장김치가 떨어질 시기에 맞춰 열무와 얼갈이로 햇김치를 담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식사를 거르는 결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김치와 떡을 전달하였다.

 윤호례 자원봉사대장은 “우리 이웃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햇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매 끼니 밥상에 올라가는 김치처럼 늘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청권 대표 청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구글플러스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