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제과협회 청주시지부 ‘사랑의 빵’기탁
(사)대한제과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박용주)는 12일 청주시청을 찾아 회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빵을 기탁했다.
80명 회원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빵은 4월 500개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청주시지역아동센터 73개소 2,000명의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하교 후 맛있는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용주 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정성껏 만든 빵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간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길 복지국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용주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박용주 회장은 2016년 프랑스 ‘제빵 월드컵’ 우승은 물론, 지난 3월 프랑스에서 개최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제과제빵분야 감독으로 참여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실력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