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화·목한 만남, 어르신 건강 톡톡(talk talk) DAY’ 추진
대소면(면장 정동혁)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화(요일)·목(요일)한 만남, 어르신 건강 톡톡 DAY’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주 2회)에 8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별 건강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건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담 후 통합사례관리, 보건소, 치매관리 사업 등 이용 가능한 사업과 맞춤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관련한 상담과 해결을 넘어 건강, 심리 등 분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건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