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16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괴산군, 제16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규)의 주관으로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 선언&반전평화 피켓 만들기 △119소방안전체험 △경운기타기 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연필꽂이, 업사이클 화분, 아이싱쿠키, 점자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화채, 한살림 건강먹거리, 삼색떡볶이와 탱탱어묵, 사랑의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 △내가 받은 말 상처&행복한 말 그리기 이벤트,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의 상설마당 △클로즈업 마술 및 탈놀이극 등의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군, 쌍둥이 출산가정에 1억원 지원


충북 괴산군의 한 가정이 셋째, 넷째 쌍둥이를 출산해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문광면의 임완준, 이애란 씨 부부가 지난 1월 셋째, 넷째 쌍둥이 아들인 승한, 수한 군을 출생함에 따라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해 2천만 원이던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이는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금액으로, 임 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출산장려금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100만원, 기저귀 비용 지급 월 8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4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임 씨 부부 집을 방문해 내의, 담요, 산모영양제 등 괴산군에서 출산부에게 제공하는 출산축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4남을 두게 된 임 씨 부부는 “아이를 좋아해 많이 낳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다”라며 “군이 많이 도와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은 출산장려금 외에도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임신·출산 축하꾸러미 지원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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