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동장 김경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14일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열무김치를 먹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얼갈이와 열무 150단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성껏 손질하여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한분 한분 안부를 살피는 등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수곡2동 통장협의회, 상습 투기지역 환경정화 실시

 수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양정만)는 4월 14일 관내 명품가로수길 일대 등 불법투기 취약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출이 늘어남에 따라 명품가로수길을 찾는 주민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실시됐다.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 독거노인에 여름이불로 희망 전달

  청주리더스로타리클럽(회장 이영우)에서 1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100채를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여름이불은 홀로 지내는 독거어르신들 중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중점으로 나갈 예정이다.

  이영우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독거어르신들께서 매해 더워지는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