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면 큰집밥상 식당, 효(孝)나눔 밥상 지원사업 돼지갈비 전달
지난 9일 남일면 큰집밥상(대표 노근호) 식당은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남일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이 넘치는 효나눔밥상’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가구당 1kg 돼지갈비를 지원했다.
이날 노근호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돼지갈비를 정성껏 준비하였고, 남일면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효 실천에 동참하였다.
노근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무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숙 남일면장은 “매년 남일면의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효나눔 밥상’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 추진중인 남일면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현재 관내 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업소당 연 1~2회씩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큰집밥상 식당은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일면 큰집밥상 식당, 효(孝)나눔 밥상 지원사업 돼지갈비 전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돼지갈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