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1일 강원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비누·치약세트 1,500개)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 에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1천만 원도 전달했다.
*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아동센터, 원주성애원,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와 함께 심사평가원 전국 12개 본부에서도 자체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2024년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강원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추석 명절맞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전개
강원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1천만 원 상당 생필품과 임직원 성금 1천만 원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