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순복음내사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문, 이성원)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순복음내사교회(목사 박승윤)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순복음내사교회 교인인 ‘이명순맛손반찬(대표 이명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사되었으며, 순복음내사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살미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사협 위원들은 마을별로 장애인,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19가구를 발굴했고, 반찬을 전달하며 더욱 세심하게 안부를 살필 수 있게 되었다.
박승윤 목사는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목회 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깊은 정을 쌓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복지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살미면 지사협, 순복음내사교회와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