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충북적십자사와 천,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하림(대표이사 김홍국)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에 지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농어촌사랑상품권을 기부했다.
이에 충북적십자사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역 취약계층(다문화,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옥천군 100가구, 영동군 138가구에 각 5만원 또는 1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충북적십자사 소속 봉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며 대상자의 정서 지원 및 건강 상태 확인을 더했다.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가 제공하는 보호체계로, 현재 652세대가 충북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다.
한편, ㈜하림은 김홍국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닭을 후원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림, 충북적십자사와 천,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
- 238가구에 농어촌사랑상품권 총 2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