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쌀 기탁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은 24일 삼성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백미 10kg 55포 총 550kg을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 11일 삼성농협 창립 60주년 행사 당시 받은 기념 쌀 화환으로 삼성면 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사회복지지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철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창립 60주년 행사 당시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백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농협은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에도 꾸준히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쌀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