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노가열)는 11일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330kg(400만원 상당)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청원생명축제장 축산물판매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노가열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돼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 3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가열 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점차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주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450kg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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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10일(화)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10kg을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전달받은 고추장을 관내 홀몸어르신 5명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직접 담근 고추장은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했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설·추석 명절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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