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래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립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유아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에 맞는 동화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구성 학습을 통해 책과의 친근감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그림책 속으로 풍덩!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 등 4강좌이며, 모집인원은 60명이다.

강좌 신청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다.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강좌는 맹동혁신·대소·삼성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강좌는 맹동혁신·감곡도서관 등 2개 도서관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샘’, ‘폴짝폴짝 이야기 숲’은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6회씩 운영하고,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맹동혁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군립도서관, 하반기 영유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천 봉양중학교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운식)와 봉양중학교(교장 송욱빈)는 지난 20일 봉양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 릴레이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물론 배회인식표를 활용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바로알기 OⅩ퀴즈,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송욱빈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9년부터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전교생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봉양중학교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실시

  -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평 챌린지

충북 청주 원평중학교(교장 김정희)는 올해 교육부 학부모지원 교사 자문단에 선정되어 9월 2일(월)~9월25일(수)까지‘원평 챌린지’를 진행한다. 원평챌린지는‘몸 튼튼 마음 튼튼’2024 충북교육시책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3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건강 캠페인으로써 지난달 28일 원평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의 학교홍보를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평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는 하루 7000보 걷기, 반려동물(식물)키우기, 매일 독서(20쪽이상), 나를 가꾸는 글쓰기 등 총 10가지 분야 중 1가지를 선택하여 활동 내용 사진을 찍어서 매일 원평챌린지 밴드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한다. 다른 참여자의 인증글에‘좋아요’또는 댓글을 달아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무심천을 러닝하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걸으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되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반려식물 키우는 학부모의 글을 읽고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한 학생은 ‘원평 챌린지’를 통해 학부모님께 삼색 달개비와 스킨답서스 식물을 분양받게 되어 감사하고 식물들을 열심히 잘 키우겠다고 기대함을 표했다. 

  김정희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건강한 습관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하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원평 챌린지

 건강한 습관을 공유하고 소통하는몸튼튼 마음튼튼건강캠페인

 

2024. 북이초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 운영 실시

북이초등학교는 9월 20일(금) 9시~12시까지 본교 의암관(강당)에서 대길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를 실시했다.

북이초등학교는 올해 수학채움학교 사업을 통해 교과서 속 수학이 아닌 일상 속 수학으로, 어렵고 싫어하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학 교육과정 연계 보드게임, 교구 활용 부스 체험, 드론 체험, 수학 전시물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사전 연수를 받은 교원들과 북이초 학생수학동아리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진행되었다.

임0빈 학생(북이초 전교회장)은 “수학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왔고, 무엇보다 석성초, 대길초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다. ”고 말했다.

또한, 김태동 교장은 “앞으로 수학 축제 뿐만 아니라 소규모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좀 더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 북이초 이음공동교육과정 수학채움 축제 운영 실시

옥산중학교, MIME-TACT“상상의 세계” 특별한 참여형 공연 체험

옥산중학교(교장 최시선) 1학년 학생들은 9월 19일(목) (사)춘천마임축제의 MIME-TACT “상상의 세계” 참여형 공연을 관람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춤과 마임을 통해 집단적 몸짓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MIME-TACT “상상의 세계”는 몸이 가진 원초적 에너지와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다. 공연은 마임시티즌의 ‘슈트맨’, 백승환의 ‘마음의 소리’, 서커스디랩의 ‘저글링’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공연자와의 소통을 통해 깊은 교감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형 공연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설렜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더욱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임을 바탕으로 한 공연은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의 중요성과 창의적인 표현 방식을 배웠다.


옥산중학교, MIME-TACT“상상의 세계특별한 참여형 공연 체험

송절중학교 사제동행 문학기행 실시

송절중학교 (교장 박정윤)은 2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사제동행 문학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날 학생들은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문학관의 야외 정원에서는 시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서시’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아트워크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은 윤동주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박정윤 교장은 “학생들이 윤동주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그의 작품이 현대에 전하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송절중학교 3학년 이혜주는 “윤동주 시인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그의 삶을 알고 시를 보니 시인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학생들에게 윤동주 시인의 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


 

송절중학교 사제동행 문학기행 실시

윤동주와의 특별한 만남, 학생들이 느낀 시의 아름다움

경덕중, ‘언제나 책봄’으로 이루는 독서 문화

  충북 청주 경덕중학교(교장 예종희)에서는 매일 경쾌한 노래와 함께 독서로 아침을 여는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언제나 책봄’을 노래하는 <책봄송>은 매일 아침 8시 30분, 경덕중학교의 하루를 시작하는 종소리 대신 울려 퍼지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다소 생소하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금세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기기도 하였다. 학교에서 선물 받은 ‘나만의 인문 고전 인생책’을 괜히 펼쳐보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책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어느새 경덕중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서서히 스며들 듯 습관이 되는 독서 문화를 학생들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다만 매일 반복되는 독서교육 캠페인이 강요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재미있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경덕중학교는 <그 시절, 우리를 키운 책>이라는 주제로 인품학교(인문 고전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인생책, 선물책, 가치책이라는 테마별 독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히곤 한다.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박하나 교사는 “<책봄송>을 타종 소리로 사용한 이후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태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바뀌었음을 체감한다. 특히 독서 여권, 시 필사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학생들의 수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독서를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러 오는 학생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책봄송>을 매일 듣다 보니 나의 독서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열의가 높아졌다.(2학년 박석찬 학생)”,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우리 학교만의 독서 문화가 생긴 것 같아 자부심이 생긴다.(1학년 정채윤 학생)”, “중학교에 와서 다소 소홀했던 독서 습관을 반성하고 다시 책을 틈틈이 읽는 계기가 되었다.(2학년 김건영 학생)”, “<책봄송> 덕분에 하루를 더 활기차게 꾸릴 수 있었고, 의욕적으로 독서를 하며 많은 영감을 얻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2학년 윤하린)”, “친구들과 함께 <책봄송>을 따라 부르며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고, 기분 좋게 독서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2학년 장지수)” 등 <책봄송>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예종희 교장은 “<책봄송>의 ‘책으로 성장하는 언제나 책봄’이라는 가사처럼 경덕의 모든 학생이 폭넓고 다양한 책을 읽고 쓰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노래할 수 있는 따스한 인품을 지닌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덕중, ‘언제나 책봄으로 이루는 독서 문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캠페인송 매일 아침 울려 퍼져

청주교육지원청,“2024년 청렴 집중 주간 문화의 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9월 20일(금)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 문화의 날 「부패 격파왕!!!」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갤러리, 청렴식단 너의 이름은, 청렴은 내가 금메달, 부패 격파왕, 서로의 생각 들여다보기 등을 운영하여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어울리는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렴갤러리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서 청렴에 대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손기준 교육장은‘이번 청렴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청렴시책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한 청주교육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2024년 청렴 집중 주간 문화의 날

  부패 격파왕!!!행사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운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아이원어린이집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활성화를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이원어린이집 아동들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6개소 40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센터 2층 전시실에서 ‘제정 20주년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기관 특별전’을 관람하고 1층 북카페에서 전시 중인 조선왕조실록 등 각 국의 세계기록유산 복제본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우암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세계기록유산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친근감 있게 설명하는 일일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또한 직지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북 체험도 진행됐으며,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쑥주머니 만들기도 이어졌다. 전통문화 체험은 시기별로 색다르게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령 맞춤형 시민 대상 기록유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기록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시니어가 들려주는 세계기록유산운영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대상센터서 11월까지 운영

우리 학교 안전, 내가 지킨다

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현숙) 안전동아리 학생들이 ”우리학교 안전지도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교육의 핵심은 바로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생활 공간의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안전한 상태가 되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느냐이다. 이에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보고 지도로 나타내는 ‘안전매핑(mapping)’ 은 실생활 주변의 위험을 인식하며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직접 몸으로 재난대응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안전동아리 학생들은 우리 학교의 소방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피며 대피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학교 안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을 직접 찾는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재난 일어났을 때 소화기, 소화전, 비상구 등의 위치를 재빨리 파악해 사용할 수 있게 돕는 ‘우리 학교 안전 지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윤유진 학생은 "학교 안 소방시설을 조사하면서 소화기가 긴 의자에 가려져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해결하여 지도에 나타냈다“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슨 행동을 해야 할지 친구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현숙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힌 안전습관은 일생 동안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는 파수꾼이 된다"며 ”생활 주변의 위험을 인식하며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직접 몸으로 재난대응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우리 학교 안전, 내가 지킨다“ 

중앙초, 우리학교 안전지도 그리기 활동 실시

괴산군, 제3회 청소년 정책마켓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괴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 <괴산해유>’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마켓에서는 8개 모둠의 학생들이 참가해, 사전 정보 수집과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제안 정책별 관련 부서 담당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교육괴산어울림 관계자는 “청소년 친구들이 평소 쉽게 관심을 두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해 주었다”며,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곧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할 것”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3회 청소년 정책마켓 개최

대소원면 지사협,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교육 운영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 23일, 24일 총 3회에 걸쳐 드론 비행 교육을 진행한다.

충주대소원중학교의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드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대소원면 지사협 회원들이 전문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드론의 구조를 배우고, 드론 택배, 드론 축구 등 다양한 미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식 위원장은 “학샏을이 지역 및 소득계층 간의 정보기술 격차를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론 교육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영도 교장은 “학생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배우며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진로에 대한 사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대소원면 지사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소원면 지사협,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교육 운영

SK하이닉스, 협력사 구성원 자녀 대상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2024 Happy Family(해피 패밀리)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여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협력사에 재직 중인 구성원의 초중고, 대학(원) 생 자녀로 회사는 심사 절차를 거쳐 ESG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협력사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협력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원) 생 4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 제도는 SK하이닉스가 2019년부터 협력사의 경영 역량 향상과 ESG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운영해, 사회적 가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 프로그램 : SK하이닉스의 고가 장비를 활용한 측정/분석 서비스를 협력사에 제공하는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도체 및 환경, 특허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회사는 올해 장학금 규모를 10% 증액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누적 총 대상자 약 1,400여 명에게 17.4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SK하이닉스 이병래 부사장(지속경영 담당)은 “당사는 지난해 다운턴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Happy Family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속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끝]



SK하이닉스, 협력사 구성원 자녀 대상

‘2024 Happy Family’ 장학생 모집

-      ESG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으로 장학금 마련해 사회적 가치 선순환 실천

-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 2024년 누적 약 1,400여 명에게 17.4억 원 지원

-     “다양한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 통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할 것”

추석 맞이 마을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에서는 9월 12일 목요일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으로 3, 4학년 학생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인절미 만들기를 하였다.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은 윗세대와 아랫세대 간 상호 공감과 함께 살아가는 동행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품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교육 활동이다. 대길초에서는 세대공감동행 중점 인성교육 공모학교로써 지난 6월에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할머니와 함께 인절미 만들기를, 5, 6학년을 대상으로 마을 어린이집 동생들과 함께 하는 수업을 실시하였었다.

9월 12일 목요일에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할머니와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을 어르신 다섯 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지난 6월에 이어서 학생들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중간마다 할머니들은 학생들에게 손주 대하듯이 학교생활을 잘하는지, 걱정거리는 없는지 물으며 활동이 진행되었다.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맛있는 송편을 만들 수 있도록 학교 숲의 솔잎도 따와서 학생들의 활동을 도왔다. 요즘 떡을 좋아하는 학생 수가 많지 않다.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떡이라 그런지 더욱 맛있다며 만든 송편을 자랑하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송편 만들기가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강연아 학생은 “마을 할머니들과 송편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다. 함께 만든 송편이라 더욱 맛있었다. 송편 덕분에 추석 느낌이 나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길초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세대와 상호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품과 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심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추석 맞이 마을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 대길초,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으로 할머니와 송편 만들기 운영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추석맞이 세대공감 ‘효 실천 溫 (온)나눔의 날’ 운영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표찬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효’를 주제로 온 세대를 어우르는 만남과 실천의 장인‘효 실천 溫(온)나눔의 날’을 진행했다. ‘효실천 溫(온)나눔의 날’이란 유아들을 돌봐주신 조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유아와 조부모가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유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다.

 유아들은 교실로 찾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큰 절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함께 둘러 앉아 옛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너도나도 해본 놀이를 이야기하고 어르신들은 유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옛놀이를 함께 소개하며 담소를 나눴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쓴 편지를 붙인 에너지 음료와 다과는 유치원 곳곳에서 유아들을 도와주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한 유아는 “유치원에서 큰 절을 배워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드려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어린 시절에 했던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딱지를 쳤다고 해서 신기했다. 이번 추석 때는 멋진 딱지를 만들어 할머니, 할아버지와 딱지치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온나눔의 날에 참여한 5세 어린이의 조부모는 “아이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고마웠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이들이 지금처럼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표찬수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핵가족이 대부분인 요즘 조부모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의미있었다. ‘효실천 溫(온)나눔의 날’을 통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추석맞이 세대공감  효 실천 ()나눔의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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