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24년 세계인권주간’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원장 강중구)은 ‘세계인권선언일’ 76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를 ‘2024년 세계인권주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부터 6년 연속 ‘세계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마련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권특강(12.9.) ▲인권 룰렛퀴즈(12.9.~10.)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 초청 공연(12.11.) ▲인권영화 상영(12.11.)이며, 그밖에 행사 기간 동안 「인권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 및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수상작」 영상 송출이 이루어졌다.
특히 9일 진행된 ‘기업 인권경영의 의의 및 국제 동향’ 인권특강을 통해 임원 및 2급 이상 관리자의 인권 경영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심사평가원 임직원 외에도 국가인권위원회, 대한상사중재원, 피어라풀꽃사회적협동조합 등 여러 유관기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협력했다.
심사평가원 지속가능경영부 이상문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부 임직원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2024년 세계인권주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