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프로젝트 한국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24 한국행정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6일(금요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충북경찰청 김용원 여성청소년과장이 대표 참석하여 수상했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그 소속기관 중에서 행정혁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해,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고 행정혁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시상하는 것으로,
김학관 청장 부임 이후 충북경찰청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는데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도박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오뚜기와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이 애용하는 컵밥에 도박 근절 메시지를 인쇄·홍보함과 아울러, 온·오프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충북 도내 청소년 도박 근절 붐-업(Boom-Up)을 일으키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와 동시에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청소년 도박 사범 170명을 확인, 선도프로그램 연계로 처벌보다는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의 이번 수상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김학관 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청소년도박 근절을 위한 충북경찰, 유관기관, 도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오늘의 수상을 발판 삼아 도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프로젝트 한국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