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55회 응급처치 경연대회’개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0월 26일(토), 지사 2층 휴암홀에서 ‘제55회 충청북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 참가한 도내 초·중·고·대학 RCY 단원 및 지도교사 27개 팀(초등부 3팀, 중등부 5팀, 고등부 10팀, 대학부 9팀), 124명은 4인 1조로 조를 나눠 필기시험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기경연으로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응급처치 지식과 기술을 마음껏 뽐냈다.
한편, 부문별 대상은 초등부 사천초등학교(3팀), 중등부 무극중학교(1팀), 고등부 보은여자고등학교(1팀), 대학부 청주대학교(6팀)에 돌아갔다.
장현봉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나 자신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응급처치법 교육 보급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55회 응급처치 경연대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