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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괴산군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이춘화)는 23일 장연면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장연면사무소에서 거문마을까지 약 3km 구간의 도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다듬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화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청정괴산 실천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농업․농촌 활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6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재 12개 분회 400여 명의 회원이 읍면 과제교육,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환경정화 활동 실시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충북 괴산군 연풍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상배)는 23일 새봄을 맞아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한 꽃길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조성작업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연풍면 IC 사거리, 행촌교차로, 장승배개 등 3개소에 금잔화, 비올라, 팬지 등 봄꽃 2,60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연풍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상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봄철 농번기 이른 아침부터 꽃길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연풍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현용 면장은 “연풍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풍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꽃길조성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

국내 최초 ‘국악’을 주제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에 국악인들도 적극 동참에 나서며 엑스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국악엑스포 SNS 응원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악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 등이 잇따라 동참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끈 바 있다.

 기업인에 이어 국악인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국악인 첫 주자로 소리꾼 서의철이 나서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서의철은 다섯 살에 판소리에 입문,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국악인으로, 한국전통음악 아티스트 그룹인 ‘서의철 가단’과 창작 국악 프로젝트팀인 ‘거꾸로프로젝트’를 이끌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있다.

 서의철 다음 주자로는 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명창 유태평양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유태평양은 여섯 살 최연소 나이로 판소리 홍보가를 완창한 국악 신동으로, 정통 판소리 뿐만 아니라 뮤지컬, KBS <불후의 명곡>, JTBC <풍류대장> 방송 출연 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이들 서의철·유태평양의 맛깔난 판소리 응원 영상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 챌린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엑스포 참여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기업인·국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SNS 응원 챌린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완성도 높은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140여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협회 소속 봉사단체‘다이음봉사단’(단장 진선미) 주관으로 12개국의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 회원들이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인 무심천에서 진행되었으며, 다국적 참가자들이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소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자원인 무심천을 다 함께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진선미 단장은 “다이음봉사단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의 활동을 계기로 ‘맑은 도시 청주’ 만들기에 더욱 힘을 보태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봉사, 미용봉사, 연탄봉사, 농장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다문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세계다이음협회, 청주 무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5월 공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5월 15일(목) 오전 11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인 <정오의 음악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해설로 폭넓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설은 아나운서 이금희가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관객의 이해를 돕고,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최동호가 맡았다. 

공연의 문을 여는 ‘정오의 시작’ 코너에서는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를 연주한다. 재일교포 작곡가로 잘 알려진 양방언이 작곡한 곡으로, 한국 전통의 5박 안에서 역동적인 선율을 구성해, 국악과 클래식의 요소를 조화롭게 어우렷다. 국악관현악 편곡으로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피아노 중심의 원곡에 타악을 비롯한 다양한 국악기의 개성을 더해 더욱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오의 협연’은 2024년 선발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입 단원 다섯 명의 연주 실력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5월 공연에서는 양금 단원 최휘선이 양금 협주곡 ‘춤의 바다’를 선보인다. 이 곡은 2007년 KBS국악관현악단 ‘악기의 재발견’ 시리즈에서 초연한 곡으로, 원곡자인 강성구 작곡가가 이번 정오의 음악회를 위해 특별히 최휘선 단원을 위해 재편곡했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지 않았던 악기인 양금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관객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정오의 리퀘스트’에서는 30년 전 친구들과 함께 국립극장에서 음악회를 관람했던 소중한 기억을 담은 사연이 소개된다. 당시 처음 접한 곡이자 이후 가장 좋아하는 곡이 되었다는 ‘마법의 성’(원곡 김광진)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사연이 선정된 관객에게는 해당 공연의 초대 티켓이 제공된다.

대중가요, 판소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정오의 스타’. 이달의 스타는 뮤지컬 배우 백형훈이다. 2010년 데뷔 이후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렌트> 등 유수의 작품에 주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또한 JTBC 〈팬텀싱어>,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는 문어’, 뮤지컬 <서편제>의 ‘한이 쌓일 시간’, 뮤지컬〈이순신〉의 ‘나를 태워라’를 국악관현악과 함께 선보인다.

지휘자가 추천하는 국악관현악 ‘정오의 초이스’에서는 최지혜 작곡의 ‘감정의 집’ 1, 3악장을 만나본다. 작곡가가 2017-2018시즌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로 활동할 당시 완성한 작품으로, 한민족생명력의 근원이자 정화의 공간이 되어온 강을 서정적이고도 역동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국악관현악이 낯선 관객들도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곡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5월 공연

심사평가원,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1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함께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보건 및 안전 문제 해결, 건강형평성 제고 등을 통한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건강관리, 전통시장 산업안전 예방,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관련 의견수렴 및 상호교류 ▲주요업무 추진 분야에서의 전반적인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심사평가원은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후 원주의료원과 조리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등을 포함한 맞춤형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해 폐암 예방 등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이경수 홍보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물적ㆍ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원주의료원과 공동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일반회계 부문 1위 달성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 일반회계* 부문에서 16개 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 영역의 8개 단위지표, 2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청렴오행시 운영 △청렴소식지 참여형 이벤트 추진 △청렴포스터 제작 등으로 23개 세부지표에서 100점 만점에 97.6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재난 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2024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일반회계 부문 1위 달성

SK하이닉스, ‘석남천 살리기’ 앞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SK하이닉스 구성원 27명은 22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하천 주변 및 인도 등 청소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석남천 살리기’ 앞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에코프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나서

에코프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축제를 연다. 에코프로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및 꽃정원 조성 등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는 5월 17일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어린이 환경 축제인 에코 그린데이(ECO GRE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 그린데이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지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에코 그린데이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개최하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및 어린이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에코 그린데이의 메인 행사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에코프로 홈페이지(www.ecopro.co.kr)를 통해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치부(5~7세),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뉜다. 시상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5가지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친환경을 소재로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회 주제는 ‘환경 사랑’, 2회 주제는 ‘지구’, 3회 주제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의 지구환경'이었다. 

에코 그린데이에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행사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 직업 체험, 어린이 관람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가 진행되고, 올해 행사장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free)존을 마련한다.  

에코프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통 혼잡, 미아 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지역자치단체, 지역 병원, 경찰, 소방 등과 협력하고 미아 방지 팔찌도 제공한다.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6기도 행사에 참여해 행사 기획 및 환경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 그린데이가 청주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어린이, 가족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매해마다 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업을 추구하는 에코프로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 본사가 위치한 청주에서는 지난달 26일 청주시 무심천에서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봉사를 마쳤다. 

지난 10일에는 무심천 일대에서 꽃을 심고 주변을 가꾸는 꽃정원 추가 조성 작업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17일에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일환으로 용두천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농업용 폐비닐을 줍고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하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프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나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5월 22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 체육・관광, 학계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희범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 11명 위촉


  이번 위촉식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한화진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오영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송강영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과학원장,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 ▲차광석 스포츠포럼21 대표 등 총 11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자문위원들에게 대회 개요와 준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은 대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통해 충청권이 하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자문위원회 공식 출범


진천경찰서, 대형차량 교통사고 예방활동 실시

진천경찰서(서장 손휘택)는 22일 16시경 진천읍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 및 시내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대형차량의 교통법규 준수 및 음주운전 근절에 대하여 강조하였고,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손휘택 경찰서장은 “진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진천,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경찰서, 대형차량 교통사고 예방활동 실시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선배와의 만남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박종식)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을 2020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북 유일 거점학교의 역할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본교를 졸업한 졸업생 중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들을 초청해 아직 미취업 중인 졸업생 및 재학생과의 소통의 자리인 “선배와의 만남”을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5년 4월 18일 가졌다. 


한국은행과 소비자보호원에 취업 성공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고, 이 자리를 빌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있었다. 


또, 취업부장 엄재호 교사의 취업 성공으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진행한 특강도 큰 호응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상업고등학교 박종식교장은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충북 거점학교로서 직업계고 졸업생에게 6년여의 노하우로 쌓인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지역 인프라를 통해 취업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선배와의 만남

봄 향기 따라 떠나는 예술 여행‘2025 증평예술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로 소통하는‘2025 증평예술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증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2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 향기 가득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열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과 개막식은 25일 저녁, 미루나무숲의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26일에는‘제31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증평예총 합창제’, 27일에는‘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과‘사랑의 퓨전음악회(폐막식)’가 이어지며 사흘 내내 다채로운 무대가 군민들의 감성을 물들인다.


또한 26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제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미루나무숲 일원에서는 제1회 증평미루나무숲 미술대회가 열려 예술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장노출 사진대전 전시회, 민화 전시회, 미술 전시회, 증평문인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가죽공예 등 알찬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봄 내음 가득한 보강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한바퀴’ 운영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 한바퀴’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진초등학교 전교생 90명(청소년 78명, 인솔교사 10명, 담당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 팝스월드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관광지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역사·문화·환경·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 홍보사절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관광특구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지역 자원의 우수성과 애향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단양정수장과 단양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자원순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생활 속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팝스월드 단양과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단양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리동네한바퀴운영

제19회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2,400명 참가 속 성료

단양군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19회 2025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를 지난 20일 단양강 달맞이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2,4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종목은 3km 걷기와 5km, 10km, 하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운영됐다.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출발한 3km 걷기 코스는 고수대교까지, 5km 코스는 양백폭포 인근, 10km 코스는 장미터널 입구(상진) 건너편 달맞이길까지 이어졌다.

하프코스는 시루섬과 하현천삼거리를 반환점으로 삼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달리는 내내 단양의 대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각 부문 상위 완주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 경기장 인근에는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도 병행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 마라톤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군은 지난 3월 ‘2025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소속 선수 이준수가 하프코스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신생팀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단체전에서도 3시간 30분 43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김용수 선수가 1,500m에서 2위, 이준수 선수가 10,0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시 2위를 기록, 전국 무대에서도 단양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라톤 축제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육상팀을 중심으로 단양군이 명실상부한 육상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회 단양팔경 마라톤대회 2,400명 참가 속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