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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호수공원서 다음달 5일 클래식 야외공연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이 시민들에게 가을밤 클래식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송에서 펼치는 가을밤 클래식여행’ 공연이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오송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 차석단원의 태평소 협연으로 ‘산체스의 아이들’이 연주된다. 

뒤이어 소프라노 임청화, 바리톤 한규원,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오 미오 밥비노 카로’(O mio babbino caro), ‘메모리’(Memory) 등 명곡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의 전설 ost와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에 나오는 곡 중 ‘댄스 바카날레’(Dance Bacchanale)를 연주해 감성 짙은 특별한 음악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공연으로 전 연령이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을의 향기를 전달할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오송호수공원서 다음달 5일 클래식 야외공연

충주시, 신규·예비귀농귀촌인 대상 귀농정착교육 운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주로 귀농한 귀농인,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귀농인 정착교육이 시행되었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귀농에 관련된 지원정책 및 제도, 법령소개와 농업입문교육 등을 소개하며, 농촌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인들이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인 정착 교육은 매년 1차(4월, 9월), 2차(6월, 10월)로 4회에 걸쳐 시행되며, 이번 하반기 1차 교육은 신청자 23명을 대상으로 △농촌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지원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귀농귀촌 △농지제도의 이해 △현장체험(영농기초교육) 등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이 담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에서 진행한 양갱 만들기 및 텃밭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양갱을 먹어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장정희 소장은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이 교육이 길잡이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귀농정책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평가를 반영해 하반기 2차 교육과정을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 신규·예비귀농귀촌인 대상 귀농정착교육 운영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주 시민의 숲’조성 위한 성금 기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뜻깊은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27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이번 모금에는 공단 임직원 7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충주시의 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녹지 확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획되었고, 성금은 충주시가 진행하는 ‘충주 시민의 숲’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번 성금 모금 역시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주 시민의 숲조성 위한 성금 기탁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지난 26일 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을 선정해 도(道)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을 위해 치러진 예선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수상) 수상자는 △김예랑(죽리초 6학년) △주민호(삼보초 6학년) △임주혜(증평여중 3학년) △남윤희(형석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의장상)에는 △연보아(증평중 2학년) △이경민(충북비즈니스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 25명,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강미영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책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새마을문고운동의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증평군지부, 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성의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아빠 육아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의 저자이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현진 작가가 초청됐다. 

양현진 작가는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성평등 이야기'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강의와 토크 방식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남성 공무원은 “자녀와 아빠와의 교감을 위해 소소하게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부모가 함께 육아를 경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고정된 성 역할을 뛰어넘어 가정과 직장에서 평등하게 책임을 분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음성군,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 성료

충북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 안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 공개녹화를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음성군의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 개최했으며, 본선 녹화에 앞서 지난 25일 음성체육관에서 예심을 진행했다.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본선 진출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 넘치는 장기자랑을 선보인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가수 김성환, 우연이, 김소유, 김유라, 옥희 등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조병옥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음성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인 만큼 방문하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은 오는 11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음성군, ‘KBS 전국노래자랑 음성군편공개녹화 성료

- 43회 설성문화제와 함께 즐기는 KBS전국노래자랑 재미도 두배

제1회 덕산읍 기업인의 밤 성료

  덕산읍기업체협의회(회장 김명식) 주관으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덕산읍 기업인의 밤 행사가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첫해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덕산읍기업체협의회에서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의 선순환을 일으켜 지역단체들의 나눔 봉사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고자 준비됐다.

  이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교 5개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기업체(천지화학 조기현, 엠비이엔지 이남홍)에 표창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명식 회장은 “시작을 맞이하는 기업인의 밤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관심을 가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산읍 기업체협의회는 올해 초등학교에 300만 원, 덕산읍자율방범대·노인회 등 기타단체에 200만 원씩 연간 1천500만 원 규모의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회 덕산읍 기업인의 밤 성료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괴산의 자연을 담은 특별한 태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태교는 자연 속에서 산책,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교감을 증진시켜 주며, 임신 중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숲 태교교실은 오는 10월 16일 수요일에 괴산군 내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기농차와 함께 즐기는 족욕체험,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및 요가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괴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임신부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아기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임신부 숲 태교교실 참여자 모집

-괴산의 자연을 담은 특별한 태교

상당구 금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제헌절 기념 태극기 게양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금희)는 13일(토) 제76회 제헌절을 맞이하여 금천동 관내에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은 동중학교 도로변 게양대에 태극기 게양을 몸소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및 관리를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였다.

  전금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제76회 제헌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며 우리나라의 헌법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희 금천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부터 참석하여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상당구 금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제헌절 기념 태극기 게양

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제천시는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로 동현동에 위치한‘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지정하고 긴급·일시돌봄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추진하는‘거점 돌봄센터’는 양육자들의 갑작스러운 사정이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휴업 및 보호자의 사유 등으로 갑자기 돌봄이 필요하거나, 일정기간(1~2주) 동안 단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면서 양육자들이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 내에 지역아동센터(의병대로26나길 1)에 방문 및 전화신청(043-643-7606)으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긴급한 일시돌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긴급 및 일시돌봄 지원을 위한 거점 돌봄센터  사랑의교실 지역아동센터시범사업 운영

 

제천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젝트 「어·운·완」실시. 어르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용두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두 곳에서 추진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게 되는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가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어르신 근력·균형 완성 프로그램인 「어·운·완」을 실시한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고령층의 낙상예방과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운동지침서로,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사전·사후 근력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운동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천시 「어·운·완」프로그램은 기수당 15명으로 3기수를 운영 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천시보건소와 용두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나누어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75세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주 2회씩 총 20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선착순 전화접수(043-641-3044)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운·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젝트 ··실시

- 어르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용두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두 곳에서 추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 대상, 생수와 쿨패치, 선풍기 등 배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제천풍물시장(역전5일장)과 내토전통시장에서 ‘무더위 탈출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호우피해 지역과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 탈출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 풍물시장(역전 5일장)과 내토시장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쿨토시, 쿨패치, 쿨스카프, 식염 포도당, 선풍기 등)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 이혈 체험, 냅킨 아트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친환경 장보기를 위한 에코백 만들기 등 폭염 극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이 상인분들과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여름나기 캠페인 실시

-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 대상, 생수와 쿨패치, 선풍기 등 배부


제천시, 고려인 재외동포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선제적 결핵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시행하여 결핵 유병률 관리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최근 고려인 재외동포 4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했다.

 결핵 고위험 국가인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입국하여 현재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고려인 재외동포가 검진대상이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흉부 엑스선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위한 채혈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는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결핵 확산 방지를 하기 위함이다.

 결핵으로 확인될 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잠복결핵감염검진으로 결핵환자 발생의 선제적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검진대상자에게 결핵검진 외에도 지역사회 현황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스스로 결핵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침예절 교육 등을 시행하였다”며, “제천시 결핵 유병률 관리에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시, 고려인 재외동포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실시

- 선제적 결핵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시행하여 결핵 유병률 관리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을 교육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양성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괴산 군민의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옥천군, 제37회 지용제 평가 보고회 개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1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지용제(5월 17~19일)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개최된 제37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참여단체의 행사 총평,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평가 용역을 맡은 박병식 대표(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이번 축제에 총 60,229명이 방문했으며, 약 17억 8천 7백만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방문객 32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시설 안전성과 다양한 문학 행사를 운영한 점이 긍정적 응답을 받아 재방문 의사가 높게 나타났지만, 교통·주차 및 휴식 공간 부족 등은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 방안으로는 한국 대표 문학축제로의 기반 확립을 위한 종합적 추진 전략 수립과 옥천 구읍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축제 공간의 효과적 활용 방안 마련, 먹거리와 살 거리의 충분한 확보 등이 보고됐다.

자유 토론에서는 지용제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이 이어졌고, 체험 부스별 홍보 부족, 행사장 공간구성 재검토, 기존 상권 보호, 인력거 운영 등 킬러 콘텐츠 부활, 주무대 취약계층 안내 미흡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37회 지용제의 미비한 점을 보완·개선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 37회 지용제 평가 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