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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환경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김전수)은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설 명예환경감시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각 마을 이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괴산읍은 감시원들에게 환경시설 점검 요령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전수 읍장은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시체계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북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성학)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식품산업 관련 기초 지식부터 생산 공정 이해, 실무 중심의 이론 및 현장 실습을 포함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사진이 관내 식품기업의 현직 관리자들로 구성돼 현장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개별 맞춤형 컨설팅과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한 취업 연계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2주간, 매일 오후 5시간씩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의실과 관내 식품기업 현장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생은 14명 모집,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학 센터장은 “이번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 지역정착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 식품산업 종사자 양성과정교육생 모집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참여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22일 참여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운동은 괴산군의회와 충북지방병무청이 실시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인증 사진을 의장이 촬영한 후 언론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 의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김낙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을 지정했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참여

봄꽃으로 물든 단양, 걷는 길마다 ‘포토 스팟’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며 거리마다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튤립과 팬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한 미소와 봄날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도담삼봉과 상진리 도로변이다.

지난해 12월 미리 식재한 튤립 3만 4천 본이 최근 만개해 도심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수놓고 있다.

특히 상진리 도로변에는 튤립과 함께 심어진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어우러져 상진리 도로변은 마치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한다.

도담삼봉 일대는 튤립과 단양강이 어우러지는 절경으로,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맞은편에 조성된 도담정원 역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 ‘소백산 철쭉제’와 맞물려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는 웨이브 페츄니아 6만 본이 식재돼 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꽃길이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죽령 옛길에는 만개한 벚꽃이 고즈넉한 숲길과 어우러져 또 다른 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도심을 넘어 시골길을 따라 구석구석도 봄꽃으로 물들었다.

적성면과 영춘면, 어상천면 등지에는 꽃잔디와 튤립, 붓드레야, 목수국, 영춘화 등 초화류가 정성껏 식재돼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영춘면 생활체육공원과 어상천면 심곡리 회전교차로 인근은 산뜻한 색감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삼봉과 상진리 일대를 가득 채운 튤립은 단양의 봄을 가장 찬란하게 보여주는 풍경”이라며, “지금 가장 아름다운 봄날을 느낄 수 있는 단양으로 많이 놀러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여름철 백일홍과 일일초, 가을철 국화류 등 계절별 꽃 식재를 꾸준히 이어가며, ‘꽃이 지지 않는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


 

봄꽃으로 물든 단양, 걷는 길마다 포토 스팟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림 입산이 통제되는 가운데, 산불 위험이 적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힐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주목받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조성된 약 5km 구간의 탐방로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데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다.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도 마련돼 있어 트레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트레킹 마니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있는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용한 호반길은 특히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연하협구름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으며, 갈론마을 방면으로 연결되는 길은 조용한 호반 풍경 속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괴산호를 따라 유·도선 5척이 운항 중이며, 유람선을 통해 산막이 호수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산막이옛길과 연계해 조성된 ‘산막이호수길’은 총 연장 2.3km의 수변 산책로로, 지역 자원을 스토리텔링한 포토존과 관광객을 위한 휴게 쉼터, 접안시설 등을 갖추며 새롭게 부상한 관광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산막이옛길의 관광을 위해 편의시설 점검, 안내체계 정비, 청결 관리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괴산호 유람선, 자연휴양림, 산막이시장 등 인근 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봄에도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월 황금연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산막이옛길에서 힐링 여행을

㈜석진산업,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 가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3일(수), ㈜석진산업(대표 최병윤)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 원 이상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석진산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월 200만원씩 50개월 간 후원을 통해 총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지사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최병윤 ㈜석진산업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다.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석진산업은 1988년 설립돼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업 기반 아스콘 기업으로, 매년 연탄나눔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최병윤 대표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가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진산업,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충북 제16호 가입

CK식자재마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CK식자재마트(대표이사 김병곤, 최일우)는 지난 21일 CK식자재마트 사무실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K식자재마트는 매년 교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제천시에 대량의 쌀 후원을 비롯해 2025희망나눔캠페인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이윤의 일부를 환원해 오고 있다. 또한, 신선하고 양질의 먹거리판매와 지역주민의 고용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CK식자재마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 기탁

2025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에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박선영 작가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 선정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이상균)은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인 박선영 작가의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가 2025년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선영 작가는 현재 평택대동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이다.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가비’가 학교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동화로, 초등 저학년 아동을 위한 도서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에게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 그리고 공감과 이해의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박선영 작가는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작품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용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창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 어린이문화대상 동화부문 신인상에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작

박선영 작가 가비와 달랑달랑 달랑구선정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영동경찰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영동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23일 NH농협 군 지부 등 14개소와‘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실질적 예방을 위한 효과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영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현황·수법 등을 소개하고 △악성 앱 탐지 및 추출 어플의 활성화 △피싱 테스트 112 배너 설치 △피해 예방 최신 영상 자료 등을 군내 금융기관과 협업·추진하여 피싱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양윤교 경찰서장은“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피싱범죄 수법에 맞서 군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여러 금융기관과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대응하고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찰도 피싱범죄를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금융기관들도 “피싱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고액 인출자 등을 잘 살펴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영동경찰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위

서원구가 지적측량 분야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청주시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서원구 대표팀이 최우수상(1위)을 수상,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별 3인 1조로 구성된 대표팀이 제한된 2시간 안에 측량성과를 신속·정확하게 산출하는 기술과 팀워크를 겨루는 자리로,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서원구 대표팀은 박찬협(6급), 김지수(8급), 김진한(9급) 주무관으로 구성된 ‘열정 MZ팀’. 대회 전부터 뙤약볕 아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은 대회 당일에도 끈끈한 팀워크로 최고의 결과를 일궈냈다.


특히 박찬협 주무관의 노련한 리더십과, 임용 6년·3년 차인 MZ세대 김지수·김진한 주무관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공직 내 세대 간 협업의 긍정적인 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서원구는 2023년 3위, 2024년 1위, 2025년 1위로 해마다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며 충북 지적측량 분야의 대표 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최안진 서원구 민원지적과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함께 뛰는 공직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오는 5월 15일 전국대회에서도 충북 대표로서 긍지를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서원구, 팀워크 최정상! 도 지적측량경진대회 2년 연속 1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22일 제천시 총동문회장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의림여자중학교에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작은 관심이 학생들의 하루를 바꾸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예방교육, 가피해 학생 청소년 상담, 예방을 위한 ‘너의 고민이 보여’, ‘나무에게 주는 손뜨개옷’ 등을 진행하고 기관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하여 제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학교, 폭력없는 제천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5월 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5월 5일 낮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준비돼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특별 상영된다. 바다를 지키기 위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재미를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와 관련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드론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드론 조종’과 3D 펜을 활용해 나만의 아트를 제작해 보는 ‘3D 화가’ 가 낮 12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버튜버 체험’, ‘VR 체험’ 등이 마련돼 있으며, 뽀로로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상시 운영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영상미디어센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5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제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회장 조성원)는 지난 22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400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의미 깊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와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원 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증평 율리, 체리꽃 향기 가득... “6월엔 맛있는 체리도 맛보세요”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체리를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며, 율리마을을 체리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율리마을 체리가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센터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율리 일원에 체리 시설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저온에 의한 냉해 피해, 수확시기 비에 의한 열과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체리를 생산하기 위해 비가림 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배 여건을 개선했다.


율리마을 체리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6월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체리를 구입하러 찾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체리 기반 조성과 함께 율리를 ‘체리 마을’로 가꾸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근 삼기저수지, 좌구산 휴양림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기대를 모은다.


김덕태 소장은 “현재 율리마을에는 하얗고 예쁜 체리꽃이 활짝 피어 있다”며, “4월에는 체리꽃을 감상하러, 6월에는 신선하고 달콤한 체리를 맛보러 율리를 찾아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 율리, 체리꽃 향기 가득... “6월엔 맛있는 체리도 맛보세요

증평군, 별볼일있는도서관 홍보

증평군립도서관이 별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천문대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월 1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증평군민 8가족(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 볼 일 있는 도서관’은 이론 강의와 함께 천문 관련 만들기 체험,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관측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별과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10월 프로그램에서는 좌구산천문대 견학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관람, 천체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밤하늘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


4월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됐으며, 5월 강의는 5월 초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5월 강의는 29일, ‘태양계 스티커 액자 및 열쇠고리 만들기’와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우주를 배우고 별을 관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별볼일있는도서관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