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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우리 같이 놀아요~

충북 괴산군은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과 협력해 8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놀이올림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올림픽”에서는 △무중력 공 띄우기 △리듬 속의 컵 게임 △감자왕이 되어라의 “와글와글 놀이터”와 △네모 딱지 △쥐를 잡자 △지우개 따먹기 등 “왁자지껄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전략 줄다리기, △춤추는 공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두부 놀이 학교 대항전”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서 두부 놀이판의 번호 순서대로 보물을 옮겨 두부 놀이판 밖으로 나가면 이기는 놀이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어울려 놀며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놀이올림픽에 참가한 한 김 군(초1)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뛰어놀면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 우리 같이 놀아요~

단양군, 제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학)는 지난 6일 ‘제11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매포읍 단울림팀) △주민자치 전시·공연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개회식 전 단양천댐 건설 계획 반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총 33점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프로그램 발표는 단양읍 힐링댄스,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매포읍 몸펴기운동, 어상천면 색소폰, 영춘면 난타, 단성면 밴드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일 년 동안 주민과 위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간이었다”며 “단체 활동을 통한 위원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행사에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그동안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 빛을 발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군, 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열려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성료. 영동서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다지며 폐막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성료 됐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와 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시군. 선수, 임원 3,441명(선수 2,517, 임원 924)의 선수단이 참가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9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다.

7일 10시 30분부터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영신중학교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내빈입장,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격려사, 축사, 선수(심판)대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사에서“건강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을 즐기고자 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이렇게 뜻깊은 대회가 계속될 수 있었다.”라며“이번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여러분이 가진 기량이 모두 발휘되어 이 대회가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들이야말로 생활체육의 진흥을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 생활체육이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충북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경기장별 참가 시군선수단에 급수 및 음료 봉사로 선수 및 임원,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영동 도심곳곳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설치와 종목별 경기장을 선수단 및 임원이 찾기 쉽도록 대형풍선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준비와 쾌적한 경기장 운영도 돋보였다.

아울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친절로 참가 시군선수단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11개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2일간 1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1일차 경기결과는 ▲궁도(영동군), ▲배드민턴(청주시), ▲바둑(충주시), ▲육상(청주시), ▲체조(생활체조), 건강체조부문(충주시), 댄스체조부문(옥천군), ▲풋살(청주시), ▲파크골프(괴산군)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일차 경기 결과는 ▲검도(청주시), ▲게이트볼 남자부(증평군), 여자부(보은군), ▲그라운드골프 남자부(영동군), 여자부(청주시), ▲배구 남자부(청주시), 여자부(제천시), ▲볼링 남자부(영동군), 여자부(충주시), ▲소프트테니스(충주시), ▲야구(충주시), ▲족구 청년부(청주시), 장년부(청주시), ▲축구 장년부( - ), 노장부(충주시), ▲탁구(청주시), ▲테니스(청주시), ▲합기도(단양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장인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청량한 가을 바람을 느끼며 대회기간 내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영환 도지사님, 이양섭 도의회의장님,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해주신 정영철 영동군수님,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님과 영동군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목별 경기단체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진천군에서 개최된다.


 


34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성료

- 영동서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다지며 폐막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 9월13일(금)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금)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일)14:00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일)14:00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객 유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개최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안병희(여, 55세), 단체 수곡1동지역봉사대(대표 이명자)를 선정․시상하였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병희씨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해 피해 복구 활동과 지역 축제·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안씨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으니 주변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인정받는 것 같아 자긍심이 생긴다” 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수곡1동지역봉사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응 활동과 오수관 및 빗물받이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대표 이명자씨는“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인데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이 되어준 회원님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 안병희씨·수곡1동 지역봉사대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상에 선정

- 취약계층 음식 나눔,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따뜻한 손길로 전하는 이웃사랑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충청북도의 생활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보행요령, 무단횡단 금지, 야간 밝은 옷입기 등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10일,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 29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선형 율량사천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율량사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 10월까지 만개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이 만개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메리골드, 국화, 아스타, 천일홍 등 9종 총 8만본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분홍, 보라, 노랑,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을 물결, 클로버, 하트 문양으로 식재해, 가을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꽃내음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은 9월 추석연휴가 지난 후에도 10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정원을 가까이 하며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무심천 꽃정원은 벌써 가을 정취 물씬

 청주시, 메리골드아스타 등 8만본 식재10월까지 만개

청주흥덕보건소, 서원고에서 생명존중인식 개선 캠페인.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학생 대상 홍보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원고등학교(교장 신우성)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원고등학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으로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점검, 마음건강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찾는 방법, 생명존중 인형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점검해보고 생명존중을 위한 실천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흥덕보건소, 서원고에서 생명존중인식 개선 캠페인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학생 대상 홍보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700명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장 펼쳐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인 ‘2024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며,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이후 최다 인원인 70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후 청주시 일몰 핫플레이스인 정북동 토성를 방문했으며, 오창 호수공원에서 저녁 환영행사는 열고 지역 홍보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청주시 핵심 관광지인 초정행궁, 상당산성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직지문화축제에 참가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 지역 음식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을 환영한다”며 “전국대회를 통해 해설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청주에서의 일정이 즐거운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 청주에서 성황리 개최

700명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장 펼쳐

옥산면,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추진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용규)는 9일(금) 5개 직능단체 및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맞이 옥산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을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들과 각종 불법투기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여 추석명절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협업활동의 일환으로 3개의 매칭 행정지원부서(체육교육과, 하수정책과, 청주시립도서관)가 함께 추진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용규 옥산면장은 “추석을 맞아 옥산면의 환경 취약지들 정비에 힘써 주신 직능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시는 분들이 깨끗한 동네를 보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옥산면, 추석명절 맞이 대청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추진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으로 냉난방기 전면 교체 완료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를 완료 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 · 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및 후원관련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으로 냉난방기 전면 교체 완료

SK호크스,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석남천 봉사활동 나서

SK하이닉스 핸드볼 구단 SK호크스 선수단과 구성원 등 34명이 6일 청주시 흥덕구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와 맺은 ‘1사 1하천 사랑운동’ 협약 일환이다. SK하이닉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호크스‘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석남천 봉사활동 나서 


사진설명 : SK하이닉스 감독 및 선수단이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 SK호크스 감독 및 선수단이 석남천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 SK하이닉스 구성원과 SK호크스 선수단 일원이 석남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안동,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접수. 10월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상당구 성안동(동장 황은경)은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홍보에 나섰다.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 중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녹화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에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메일 신청을 통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은 청주시민, 청주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다.

 신청자는 9월 29일 1시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통과하여야 10월 1일 본선 녹화를 할 수 있고 방송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황은경 성안동장은“많은 주민들이 KBS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및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성안동, 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접수

101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 “도전은 계속된다”

올해 2회를 맞은 전국 최초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올윈픽(All win peak)’이 마지막 결승전과 함께 폐막식을 열었다. 첫 승강제 도입, 스페셜올림픽 출전 등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들은 각자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갔다.

5일 SK하이닉스,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충북이공동 주관, 주최하는 ‘2024 발달장애인핸드볼 리그’ 최종전과 폐막식이 충북 청주시 올릭픽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축제의 마지막 날 이범석 청주시장, 이태문 MBC충북 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과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2024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에는 행복모아 챌린져스를 비롯해 핸즈, 프리드로우 등 총 9팀이 참여해 이날 결승전까지 총 21경기를 치렀다. 실력에 따라 A, B, C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도입한 승장제도로 2개 팀은 그룹을 바꿔 리그를 진행하는 등 지난대회보다 한층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모아 챌린저스, 상록포레스트, 진주피닉스 등 6개 팀은 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핸드볼 시범경기에 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김무영 상록포레스트 선수는 “리그 경기 뿐 아니라 스페셜올림픽대회에 참여해 선수로서 뿌듯했다“ 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도 생겼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는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내년 ‘2025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개최와 스페셜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추진 등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집중해준 발달장애인핸드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코트에서 땀흘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폐막식 “도전은 계속된다” 


충북 괴산군,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괴산군은 5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인파가 집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우성 괴산 부군수, 괴산군, 소방서를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으로 진행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 전기, 가스, 설비시설 등 4개 분야로, 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중대한 문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우성 괴산 부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괴산군, 추석 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