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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S Doubles Down Non-traditional Real Estate Investments, Committed KRW 2.3tn in 2024

The National Pension Service has marked its expansion into non-traditional real estate markets through KRW 2.3 trillion investment in niche real estate sectors that offer strong growth potential such as student housing. 

The NPS Investment Management (Executive Fund Director & Chief Investment Officer Seo Won Joo) announced today that a combined total of KRW 2.3 trillion has been invested in global GP stake, single family rental in the U.K., and student housing and build-to-rent strategy in Australia. 

This represents a meaningful milestone as it is the first investment made by the Real Estate Platform Investment Team established last year. Starting with this investment, the NPS will continue to invest in niche markets that have a low weight in its portfolio but offer the potential for long-term secular growth, such as data centers, last-mile logistics, senior housing, single family rentals, and student housing. 

The Real Estate Platform Investment Team, which led the investment, was formed in 2024 to further diversify its portfolio and investment return sources, as well as to adapt to rapidly evolving global real estate market trends in a timely manner. Since the launch of the team, the NPS has been actively seeking opportunities in non-traditional areas including GP stake, Proptech, and Listed Real Estate.

GP stake, one of the key strategies of the team, involves investing primarily in small and mid-sized asset managers with long-term growth potential. Through strategic partnership with investment target companies, the NPS will focus on creating a win-win structure that provides bespoke solutions while meeting its long-term real estate investment goal.

Proptech is another area of the team’s focus with an intention to improve the overall portfolio’s return aspiration by applying the latest technology to its real estate portfolio.

Seo Won Joo, Executive Fund Director & Chief Investment Officer, said: “With the NPS’ extensive investment spectrum across the private and listed real estate market, we will continue to find ways to create additional value through active investment strategies including M&As and IPOs going forward.”


NPS Doubles Down Non-traditional Real Estate Investments, Committed KRW 2.3tn in 2024


국민연금, 부동산 비전통영역 적극 공략…총 2.3조원 투자 단행

 국민연금이 기숙사 등 성장성이 우수한 부동산 틈새(Niche) 섹터에 총 2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며 비전통 부동산 영역의 투자 확대를 알렸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이달 글로벌 운용사 지분인수(GP Stake)*, 영국 단독주택 임대(Single Family Rental), 호주 학생기숙사 및 임대용 주택 개발(Build-to-Rent) 전략에 총 2조 3,000억 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 GP Stake: 위탁운용사(GP)의 지분 인수를 통해 운용 및 성과보수를 주주로서 공유받는 형태의 투자

 이는 지난해 부동산투자실에 신설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단행한 첫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민연금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시설, 요양시설, 단독주택 임대, 학생기숙사 등 현재 부동산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낮지만, 중장기 성장성이 우수한 틈새 섹터 위주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은 포트폴리오 및 수익 원천 다변화와 더불어 변화하는 글로벌 부동산시장 트렌드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팀이 생긴 후 국민연금은 GP Stake, 프롭테크(Prop-Tech)* 및 상장부동산** 등 비전통 영역으로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 프롭테크: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를 결합한 용어로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부동산서비스 및 벤처캐피탈

   ** 상장부동산: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REITs)를 의미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GP Stake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중․소형 부동산 자산운용사가 주요 투자 대상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대상 회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부동산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운용 성과 목표에 부합하는 윈윈(win-win) 구조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련 벤처투자인 프롭테크도 부동산플랫폼투자팀이 주력하는 전략이다. 실물부동산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거나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부동산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상장부동산과 실물부동산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인수합병, 기업공개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실행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부동산 비전통영역 적극 공략2.3조원 투자 단행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 제28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신임 지회장 김기철)는 지난 30일 증평군 서울화원교육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 지역 11개 시·군의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무안 제주항공 참사 등 국내적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16대와 17대 충청북도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주요 사업 및 재정 보고와 정관 개정, 2025년도 사업 계획 논의가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지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3부 만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협회의 미래 발전 방안과 회원 간 협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정기총회의 식전 행사로 열린 플라워디자인 상품 발표회에서는 고품격 화훼상품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이 소개됐다. 꽃사지, 꽃다발, 나눔화환, 수반 센터피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플라워디자인 제품들이 선보여 회원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신임 김기철 지회장은 “역대 지회장들과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지회의 지속성장과 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화훼상품 개발, 지회의 브랜드화, 회원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 지회장은 "회원사들의 화합과 혁신이 충북 화훼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창립된 (사)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는 현재 54개 업체, 118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도내 화원업계의 구심점으로 업종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화훼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17대에 이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 간 교류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화원협회 충청북도지회, 28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 성료

심사평가원, 「2024 소비자 ESG혁신대상」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시상식에서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의 수상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사업 중 하나인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 추진을 통한 ESG 실현 성과에 따른 것이다.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란 24시간 의료기기 의존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환경에서 포괄적인 단기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최초 중증소아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된 시범사업이다. 

 중증소아는 건강상태 및 특성에 따라 입원기간 동안 전문 의료진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보호자는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지원으로 돌봄 제공자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감소되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과 안정적인 삶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호자 대상 심층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각적 소통을 추진했으며, 의료진과 의료기관 대상으로는 현장방문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여기관의 사업 수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년 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통해 총 230명의 중증소아가 포괄적인 전인적 치료를 제공받았으며, 보호자에게는 심리적·신체적 휴식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난 해「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도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으로 환경혁신상, ‘생활 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 으로 소비자안전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중증소아 단기입원 서비스’를 추진하는 건강보험혁신센터 최수경 센터장직무대리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 필수의료 보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ESG경영을 총괄하는 황대능 기획조정실장은 “2년 연속 수상은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확대 노력의 결과물이며, 이는 기관의 큰 영예”라며, “앞으로도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기관의 큰 영예”라며, “앞으로도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심사평가원, 2024 소비자 ESG혁신대상 제품, 유통 및 서비스 혁신상수상

충북적십자사,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간편식 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8곳에 간편식 세트 193개를 전달했다.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더불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베다니주간센터, 대우꿈동산, 충북사회복지개발회 이음센터, 직지드림플러스, 한우리지역아동센터, 흥덕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간편식 세트는 LG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4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로 물품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간편식 세트는 즉석김치찌개, 즉석된장찌개, 즉석미역국, 참치캔, 멸치볶음, 즉석카레, 즉석짜장 등의 먹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치매가정, 아동청소년가정 등 충청북도 내 다양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북적십자사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간편식 세트 전달

청주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온기가득 식당’ 준공

청주시는 27일 청원구 내수읍 주민 간 음식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조성한 ‘온기가득 식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정영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재호 의원, 변종오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들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기가득 식당은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에 별동으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3억7천5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상 1층, 연면적 168㎡ 규모로 식당을 건립했다.

식당은 내수읍 직능단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식당 이름인 ‘온기가득’은 따뜻한 분위기에서 내수읍 주민들이 음식과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지어졌다.

당초 청사 내 지하 1층에 식당이 있었지만 1991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지하에 위치해있어, 새 식당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범석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식당에서 만들어진 정성 담긴 음식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 온기가득 식당준공

(재)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 10월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공고하고 약 한 달간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개 분야에서 총 1천 7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하반기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2억 8천여만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성적우수 장학금 180명, 2억 1천600여만 원 △고3 응원 장학금 742명, 1천484만 원 △우수학생 인센티브 36명, 2천940만 원 △희망사다리 15명, 650만 원 △특기장학생(체육, 예능, 기능, 효행) 15명, 690만 원 △다문화 장학생 3명, 150만 원 △학력신장 인센티브 11명, 330만 원 △청소년꿈드림 5명, 150만 원을 지급했다.

  송기섭 이사장은 “올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7월 설립된 (재)진천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온 지역 대표 장학회다. 

  진천군장학회는 올 한 해 총 1천266명에게 4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천군장학회,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청주시,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주택개조 지원 완료

청주시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주택을 장애 유형에 맞게 개선해주는 ‘2024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는 주택개조사업 대상 22가구를 발굴하고 자활기업을 통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개별 장애 유형에 따라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경사로 설치 등 이동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했으며, 비용은 가구당 최대 380만원이 소요됐다.

사업 대상 가구 중 5가구는 청주시와 ‘장애인가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맺은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최병호)이 제공한 시설 공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올해 장애인 가구의 대문교체, 싱크대 교체, 창호설치 등에 약 2천만원 상당의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상가구 발굴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간 기업‧단체와 협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저소득 장애인 22가구에 주택개조 지원 완료

청주시 꽃다리의 변신! 청남교 밤풍경이 달라진다

‘꽃다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청주시 청남교가 27일 새로운 도시 야경명소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무심천 교량 야간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남교 야간경관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부터 콘텐츠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남교에 특별한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남교 난간과 보행로에 LED 미디어바와 바닥조명 등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한다.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고 10월 실제 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특히 난간부에 조형적 특징을 부여한 미디어파사드는 청주시 야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양측이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로 연출할 계획이다. 

모충교 방면은 색상 변화를 통한 다양한 연출을 하고, 수영교 방면은 청주문화의 빛, 행복한 사계 풍경, 기차, 연말연시 등의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남교 주변은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에는 청남교 인근에 물놀이장, 썰매장 등 여가시설도 조성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문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최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해왔으나, 1월 초까지는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5시간 동안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청주시 꽃다리의 변신! 청남교 밤풍경이 달라진다

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부동산 및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본격적인 리츠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강네오밸류제일호 리츠(REITs)’의 설립 및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강네오밸류제일호’는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첫 번째 리츠이다.

해당 리츠는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에 소재한 토지 11만 8,826㎡(3만 5,945평)를 매입 후 공동주택 2,580세대(분양 1,290세대, 임대 1,29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분양 세대는 ‘한강네오밸류제일호’가 사업비 8,036억 원을 조달해 직접 개발하며, 임대 세대는 별도의 리츠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1년 12월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겸업인가를 취득했으며, 리츠 및 신재생(태양광 및 풍력)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에서 분양 사업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이재우 팀장 등 리츠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조직을 개편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또한, 부동산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부동산 투자운용 본부장(전무)으로 김근수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부동산 투자 분야를 포함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 약 20년간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팀장, 주택도시기금 대체투자 본부장을 역임하며 파크원, 더에셋 및 마일웨이(유럽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포트폴리외) 등 국내외 부동산 투자에서 굵직한 딜을 성사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부동산 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욱 전 DWS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자산운용(AM) 부문 대표를 새로 영입하기도 했다.

또한,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해 기존 부동산 및 인프라 중심의 대체투자를 넘어 전통 자산 투자로 영역을 확대하여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도 추진 중이다.

최대 주주이자 창업가는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이며, 현재 AUM은 약정 기준으로 약 5조 원에 달한다.

전유훈 한강에셋 총괄대표는 “기존 국내외 부동산펀드 비즈니스를 넘어 이번 1호 리츠를 시작으로 리츠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리더십 및 조직 인력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 운용 본부장으로 김근수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 본부장 영입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6일(목), 지사 사옥에서 강태억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부회장(이하 부회장)의‘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태억 부회장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강태억 부회장은 경찰로 37년간 간 국민의 안전을 살폈고 7년간의 언론사 대표를 마치고 현재는 청주 헬리콥터 MRO기업인 알에이치포커스의 부회장 겸 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재향경우회 수석부회장, 충북개발공사 이사, 청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부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강태억 부회장은 “충북적십자사 부회장으로서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태억 충북적십자사 부회장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 전달

㈜태강기업,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24일(화), 지사 사옥에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의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강기업은 2025년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하며 2025년 기빙클럽(Giving Club)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기빙클럽 캠페인’은 개인 또는 단체가 취약계층 지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100만원 이상의 희망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태강기업은 2007년에 설립되어 최상의 기술력으로 빠르게 성장해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는 특장차 전문업체로, 임형택 대표는 올해 9월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이노비즈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임형택 대표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태강기업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웃 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6일 포항캠퍼스에서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급여 1%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1만1245명으로, 누적 기부액은 8억23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올해 포항 지역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6개 가족사 임직원 1086명이 참여해 약 83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고, 나머지 1700만 원은 회사 차원에서 마련하여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포항지역의 결손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모금회가 마련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오창 본사에 근무 중인 5개 가족사 임직원 607명이 약 7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조성된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성금 1억7000만 원 전달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세계다이음협회(회장 장지영)는 지난 20일 ‘2024년 함께하는 뮤직힐링 페스티벌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7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등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영환 지사는 “여러분의 존재는 우리 사회의 풍요로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회원들이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문화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지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페스티벌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 서로의 존재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고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청주김안과의원, 충북골프협회, 이즈치과, 삼성안과, 삼성가정의학과, 청주의료원, 지엘정형외과 등 여러 기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서의 정착과 성장을 되돌아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열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다이음협회, 송년의밤 성황리 개최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 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충북공연예술페스타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이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열렸다. 

△난계국악공연 △도립극단의 연극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하모니체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캔들라이프’ △에이지아젠지아의 ‘팬텀싱어’ 등이 공연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4’가 무료 상영됐으며, ‘파일럿’, ‘핸섬가이즈’, ‘도그데이즈’ 등 다양한 영화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상영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됐다.

이외에도,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창작공연, 괴강불빛공원 공연, 괴산예술제, 실버가요제가 열렸으며, 느티울합창단,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초록메아리 등의 정기 연주회가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2월에 열린 송년음악회는 괴산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 한 해 유난했던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모든 분들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며, “2025년 푸른 뱀의 새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진흥 정책을 확대해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 甲辰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 괴산군, 문화예술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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