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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10. 10.(수)일, 관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하며 정홍선 영동경찰서장이 첫 주자로 나선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는 표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시작을 선언하며 다음 주자로 손태규 교육장과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충북경찰청의 청소년 도박 근절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충북청을 시작으로 각 서에서도 자체적으로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영동경찰서는 「청소년 도박없는 청정한 영동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 홍보활동과 함께 영동군 전체 12개 중·고등학교 1,69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을 마쳤다” 며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체험마당으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갈대풀피리) 만들기’,‘미니말 포토존 (토리·하늘이와 함께)’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괴산군,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개최

연풍면문화센터, 연풍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최

충북 괴산군 연풍면문화센터(위원장 성서영)는 31일, 연풍문화센터광장 일원에서 “연풍동아리 어울림마당”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리와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연풍면 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

각 동아리는 그간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의 협력 및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공예를 포함한 9개의 전시 행사, 노래교실 등 8개의 공연 행사, 한궁 등 4개의 체험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매력을 알렸다.

성서영 문화센터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동아리와 주민들이 어우러져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아리들이 활성화되고 연풍면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풍면문화센터, 연풍 동아리 어울림마당 개최

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 개최

  진천군은 11월 1일부터 2일간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충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거진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2일간 12시부터 21시까지(9시간) 진행되며, 야시장, 프리마켓,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과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상인회 밴드공연, 퓨전국악,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온 가족이 함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글램핑 무료 체험행사(사전 예약)와 상인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 만들기 등 8가지 체험관, 진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청춘 시장 등이 준비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기철 생거진천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2024 생거진천 전통시장 달빛 감성 축제개최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출입 통제

  진천군은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월 10일부터 초평호 하늘다리 출입을 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평호 하늘다리는 지난 2012년 준공돼 2020년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이후 정기,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2023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공사로 하늘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통제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원활한 작업을 위해 평일에는 통제하지만, 토·일요일에는 개방해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방문객들이 하늘다리를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초평호 하늘다리 보수보강공사로 1110일부터 출입 통제

올해도 찾아온 괴산의 황금빛 가을 ‘장관’

충북 괴산군의 명소로 자리 잡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이 본연의 화려한 황금빛 자태를 드러냈다.

10월의 끝자락인 30일,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 명소답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곳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선사하는 황홀경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나무길에 조성된 황금빛 터널은 1년에 한 번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상쾌한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샛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괴산 김장축제 기간에는 절정의 단풍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기간에는 '김장 그리고 구워 먹기'를 주제로 다양한 김장체험과 먹거리 체험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괴산군이 전국 최초로 '괴산김장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을 기념하는 '괴산김장의 날 선포식'이 진행된다.


올해도 찾아온 괴산의 황금빛 가을 장관

사무엘 윤, ‘방랑자, 영웅의 여정’ 성악 공연의 새 지평 열다!

오는 11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보컬 마스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방랑자, 영웅의 여정’ 무대를 선보인다. 단순한 리사이틀을 넘어선 이번 공연은 오페라극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무용, 무대 미술이 결합된 한 편의 종합예술로, 스토리텔링과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공연에 깊게 몰입하게 할 예정이다. ‘고독’, ‘슬픔’, ‘혼돈’, ‘절망과 죽음’, ‘구원과 소망’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독특한 무대 언어로 풀어낸 이번 공연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BAKi)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아벨 콰르텟이 함께하여 성악 공연의 경계를 넓히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방랑자의 여정을 그린 서사시

사무엘 윤은 이번 공연에서 출연은 물론, 박귀섭과 함께 연출을 맡아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일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의 성악곡을 중심으로, 슈베르트의 ‘방랑자 판타지’와 현악 사중주 ‘죽음과 소녀’ 등 기악곡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다섯 가지 주제에 맞게 배치해 관객들이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로이트의 영웅’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무엘 윤은 한 명의 인간이자 예술가로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굴곡진 여정을 한 편의 드라마로 엮어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각 분야의 대표 아티스트 총출동

‘방랑자, 영웅의 여정’은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섭의 감각적인 연출,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아벨 콰르텟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단순한 성악 공연을 넘어서는 예술적 체험을 선사한다. 발레리노 출신으로 신체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박귀섭은 이번 공연에서는 사무엘 윤의 스토리텔링에 자신만의 강렬한 연출을 입혀 방랑자의 내적 갈등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공연의 중심을 잡고, 바이올린 윤은솔과 박수현, 비올라 박하문, 첼로 조형준으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이 다채로운 하모니로 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보컬 마스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걸작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 거장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지난 7월 두 번의 무대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첫 번째 공연에서 소프라노 홍혜경은 전성기에 가까운 섬세한 기교와 감정 표현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두 번째 공연에서는 베이스 연광철이 풍부한 성량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사무엘 윤은 성악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무엘 윤, ‘방랑자, 영웅의 여정’  성악 공연의 새 지평 열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11월 공연 <김차경의 흥보가 - 만정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완창판소리 - 김차경의 흥보가>를 11월 23일(토)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김차경 명창이 국립극장 무대에서 14년 만에 만정제 ‘흥보가’를 완창한다. 

김차경은 소리의 본고장인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교내 합창단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등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11세가 되던 해, 남원국악원에서 흘러나오던 판소리와 가야금 가락에 매료된 김차경은 강도근 명창 아래서 토막 소리를 배우며 소리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단하고 탁월한 성음의 김차경을 알아본 스승 성우향·김소희·안숙선에게 ‘춘향가’‘심청가’‘흥보가’를 사사하며 기량을 쌓았다. 1984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그는 40여 년간 창극 <장화홍련><심청><변강쇠 점 찍고 옹녀>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소리와 풍부한 연기력을 갖춘 창극 배우로 인정받았다. 김차경은 국립창극단에 몸담으면서 끊임없이 소리에도 매진해 2009년 제3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며 명창 반열에 올랐다. 현재는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판소리와 창극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김차경 명창은 만정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판소리 ‘흥보가’는 가난하고 착한 흥부와 욕심 많은 놀부의 대비로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익살스러운 대목과 아니리로 형제간 우애를 다루면서도 조선 후기 서민들의 애환을 그려 해학적인 가운데 비장미가 돋보인다. 슬프게 애원성으로 부르는 ‘가난타령’, 제비의 여정을 긴 호흡으로 그려낸 ‘제비노정기’, 기쁨과 설렘을 주는 ‘박 타는 대목’ 등이 백미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김차경 명창이 부를 만정제 ‘흥보가’는 송만갑-박녹주-김소희로 이어지는 소리다. 만정 김소희(1917~1995)가 박록주 명창에게 배운 동편제 ‘흥보가’를 바탕으로 계면조의 특성과 화려한 선율을 가미하는 등 김소희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정립했다. 동편제의 단단한 소리에 섬세함을 보태어 애상적이면서도 깔끔하고 명확한 시김새가 특징이다. 

11월 <완창판소리>는 김 명창의 애원성 짙은 성음, 창극 배우로서 익혀온 연극적 표현력을 바탕으로 만정제 ‘흥보가’의 진면목을 감상할 기회다. 특히, 김차경 특유의 시원하게 뻗는 상청과 계면조를 탁월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주목할 만하다. 2010년 국립극장 무대에서 만정제 ‘흥보가’를 선보인 김차경 명창은 “14년 만에 서는 무대라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더 단단해진 성음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고수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 제9호 판소리장단 보유자 이상호와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이수자 김태영이 함께하고,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유은선이 해설과 사회를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1984년 12월 ‘신재효 타계 100주기 기념’으로 처음 기획된 후 1985년 3월 정례화된 이래, 지금까지 39년간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판소리 완창 공연으로는 최장·최다를 자랑하고 있으며, 당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올랐던 꿈의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소리꾼에게는 최고 권위의 판소리 무대를, 관객에게는 명창의 소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에도 전통의 정체성을 지키며 소리 내공을 쌓고 있는 소리꾼이 매달 이 무대를 통해 소리의 멋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11월 공연 <김차경의 흥보가 - 만정제>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0월 29일(화)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7회 우수변호사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변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선웅 변호사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불공정 개선과 코리아디스카운트 개선을 위해 소액주주운동 및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하는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재벌기업 및 상장기업의 대주주, 경영진의 주주이익침해 활동에 대한 감시활동, 상법개정 및 자본시장법 제정 운동,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 지침제정 자문, 기업지배구조펀드 운용자문활동을 하였다.​

2016년 변호사 최초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에 선임되어 프로야구의 불공정한 제도를 개선하였다. 특히, 선수협회 사무총장으로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상하여 에이전트 제도를 출범시키고 에이전트들이 합법적으로 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변호사들이 에이전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2020년 이후 프로스포츠 전문변호사로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침해받는 선수들을 대리하여 법적 조치 및 법률지원을 하고 있고,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스포츠 에이전트 포럼 및 TF 위원으로서 변호사들의 에이전트업 활성화 방안을 찾는 등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민관식 변호사는 최근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대한변호사협회의 피해자지원 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피해자지원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전세사기 피해자지원 전문가를 위한 「전세피해상담 역량강화 교육」 강연, 「전세피해 법률지원 매뉴얼-주요 질의·답변 사례」, 「전세사기 피해자지원 특별법 해설서」 서적 편찬 등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방위사업청의 외부민간법률자문위원으로 적극 활동하여 방위사업청의 방위력개선사업 등 업무의 투명성·전문성 제고에 기여하였고, 다양한 전문분야에 관한 변호사의 업무분야 확대 및 위상 제고에 이바지하였다.​

안성열 변호사 는 2016년부터 8년여 동안 변호사 출신 법조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핵심 기관을 심도 있게 취재하여 3,000여 개의 법률 기사를 작성하였다.

특히, 변호사 출신 기자로서 심도 있는 취재로 불합리한 법률제도를 비판하였고, 실제로 ‘법정구속 부추기는 대법원예규 폐지해야’ 기사를 통해 형사 1심 유죄 선고 후 원칙적 구속을 규정하고 있던 대법원 예규가 ‘원칙적 불구속’으로 개정되는데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대법원 판결문 기사를 변호사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여 국민의 법률 지식 함양에 기여하였다. 또한, 수많은 변호사들의 인터뷰를 기사에 담아 청년 변호사들의 홍보에도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법조계 이슈가 생길 때마다 변호사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기사를 작성하여 변호사 위상 제고에 힘썼다.

이현우 변호사는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을 이끌어 내어 변호사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위 사건 발달장애인의 공공 후견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당사자가 친족으로부터 경제적 착취 피해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가해자들을 고소하는 한편, 가해자들이 동거 친족이었다는 이유로 일부 범죄에 대해 불기소처분이 있자 친족상도례 조문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헌법불합치 결정(헌법재판소 2020헌마468 결정)을 이끌어 내어 사회적 약자에게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법률의 제도 개선에 이바지하였다.

이외에도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이주외국인·소수자 관련 법률 지원과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해 법률적 조력을 제공하였으며, 각종 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인권 관련 토론회·세미나에 발제자 내지 토론자로 참여하여 인권행정·정책에 법률적 의견을 밝히고 각종 인권 관련 강의를 담당하여 지역 사회 인권의식 향상에 노력하였다.​

한영화 변호사는 주택관리사 등 아파트 관리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신분보장, 공동주택관리 제도 개선에 기여하였다. 위탁관리 시 입주자대표회의를 실질적 사용자로 보아 주택관리업자를 변경하면서 관리사무소장을 고용승계 대상에서 제외한 해고는 무효라고 본 판결, 자치관리 시 자치관리기구 직원의 임면에 관한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이 있더라도 취업규칙에서 정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았음이 명백한 경우에는 해고가 무효라고 본 판결 등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관리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 교육, 주택관리사 등 보수·배치교육 등 강의와 「현대 공동주택관리론」, 「공동주택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공동 저술 활동을 통해 법률문화 발전에 공헌하였다.​

특히, 대한변호사협회 공공 변호사정보 시스템 도입 TF 및 변호사정보센터 운영위원회 간사로서, 법률시장 및 법률사무의 공공성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사법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나의 변호사(www.klaw.or.kr)’의​ 개발·운영을 담당하며 올바른 플랫폼 법률제도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5인 선정 

국민연금공단,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의견 듣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도 공단 예산절감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단은 2005년 임직원의 예산절감 사례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일반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한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여 예산운용에 국민참여를 이끌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단 누리집 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국민이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의견수렴의 문턱을 낮추었다.

 2023년에는 공모된 아이디어 73건(임직원 27건, 국민 46건) 중 우수 아이디어 45건을 포상하였고, 특히 ‘업무용 휴대전화 운영제도 전환*’ 등 일부 아이디어를 올해 관련사업 추진과정에서 적극 검토하여 실행하였다.

 * 직원 출장 시 사용하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모바일 앱으로 전환하여 공공(통신)요금 절감

 공단 예산운용에 관심을 가진 국민은 누구나 공단 누리집(www.nps.or.kr)을 통해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 (PC 경로) 누리집 > 소통과 참여 > 신고센터 > 예산낭비신고센터 > ◉ 제안

 11월 8일까지 접수된 건 중에서, 실행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12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소정의 사례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과 SNS(블로그, 페이스북, 온에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이사장은 “공단 예산운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예산집행과 비용절감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예산절감 아이디어공모로 국민의견 듣는다


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착공

차항리 26번지 일대 연수원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연수원은 부지면적 123,788㎡,  연면적 19,79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신동아건설 우수영 대표이사, 해안건축 윤세한 대표이사, 아이티엠 이기환 전무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심사평가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내·외빈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및 안전기원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원은 진료비의 적합성을 심사하고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 업무 특성상 직원들은 고난도의 보건의료 전문지식을 매순간 요구받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그간 외부시설을 임차하여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확대된 조직규모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내․외부 교육 수요를 감당하는데 한계에 이르렀다. 즉시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제공을 위한 자체 시설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020년 유치조건이 가장 좋았던 평창을 부지로 선정하며 본격적으로 연수원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군-심사평가원 간 MOU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온 심사평가원은, 건립부지가 동계올림픽 특별구역에 위치함에 따라 인·허가 의제처리 및 진입도로 개설 등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받고 있다.

연수원 건립사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아 설계과정에서는 건설비 폭등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설계가 6개월간 중단되었고, 공사입찰 과정에서는 악화된 국내건설경기에 직격탄을 맞으며 두 차례 유찰되는 위기도 겪었다. 마침내 3차 공고에서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침내 착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사평가원은 연수원을 통해 직원들이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관련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외부 보건의료 종사자에게도 정책교육과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학회·협회 등과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해외 관계자 대상 연수과정도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강중구 원장은 “연수원 건립을 통해 그간의 교육운영 문제를 해소하고, 직원들이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심사평가원 연수원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재도약을 심사평가원이 함께하겠다”면서, “지역민 채용, 농특산물 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착공

심사평가원, 나눌수록 건강한 우리 동네 병원 이야기 공모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눌수록 건강한 우리 동네 병원 이야기」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이나 의료계 종사자가 최근 3년 동안 거주지역 내에서 ▲필수‧중증‧응급의료를 안전하게 받았거나 기여한 경험 ▲우수 의료 서비스를 받았거나 제공한 경험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활용 경험 등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미담을 발굴‧확산하고자 기획됐다.

 *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 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성‧우수성이 증명된 지역 내 좋은 병원을 안내하는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공모전은 매년 천여 건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203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SNS 상 인기 콘텐츠인 ▲4행시 ▲이어말하기 ▲키워드 찾기를 특별부문에 추가하여 확산력을 높이고자 했다.

접수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3주간이며, 접수방법은 별도 제공되는 온라인 설문조사 서식※을 통해 가능하다.

 ※ 접수처 URL: https://naver.me/FXwliiCi

접수된 작품은 ▲공모 취지 적합성 ▲내용 구성 충실성 ▲내용 독창성 ▲홍보 활용성 총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되며, 최종 선정작에는 포상금과 심사평가원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향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가공되어 라디오‧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나눌수록 건강한 우리 동네 병원 이야기 공모전 개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진천서 치안설명회 및 주민간담회 실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29일(화) 13시에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설명회 및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는 진천경찰서 소속 직원들과 협력단체, 군민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찰이 추진 중인 치안 정책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반듯한 충북경찰, 품격 있는 치안’을 주제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 청소년 도박 없는 행복한 충북 만들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확보를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학관 청장은 “진천의 발전 속도가 충북에서 최고로 알고 있다. 이에 맞추어 안정적인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충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찰에서 추진 중인 시책에 적극적인 군민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진천서 치안설명회 및 주민간담회 실시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조성 완료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 ‘온 가족 힐링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온 가족 힐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유아 놀이터 △무장애 놀이터(5~12세) △어드벤처 놀이터(8세 이상) 등 3개 놀이터로 구성됐다. 

또 누워서 타는 시소 같은 무장애 놀이기구를 갖춰 장애, 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유아 놀이터는 △스파이더 네트 놀이대 △오두막놀이대 △빛 그림자 놀이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장애놀이터에는 △무장애 회전놀이대 △그네 4종 △누워서 타는 시소 등이 설치됐다.

어드벤처 놀이터에는 △조합놀이대 △짚라인 △트램폴린 △징검다리 건너기 등을 조성하고, 모든 놀이터와 놀이기구에 대해 안전 인증 및 설치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문암생태공원 방문객 수에 비해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주시가 2023년 도농 균형발전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5월부터 약 5천㎡ 면적에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고 온 가족들도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온 가족 힐링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서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힐링놀이터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조성 완료


청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연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결핵환자 중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결핵 조기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결핵점진이 중요하다.

결핵 검진은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흉부X-선 검사와 필요시 가래(객담)검사로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정상일 경우 5분 이내 확인 가능하며,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전문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의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65세 미만 시민도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65세 이상 어르신,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